두부조림/백합

 

두부조림/백합

 

 

 

 

오늘은 집에서 밑반찬으로 많이들 드시는 두부조림 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약간에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영양뿐만 아니라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랑 여러가지 맛을

내어주는 두부입니다.~~

 

 

앞전에 두부와감자 조림을 한번 올릴적이 있는데요 방식은 거의 비슷합니다..

우선 두부는 길게 썰어 기름에 겉을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이때 두부에 수분이 많아 기름이 많이 튀는데 조심하셔야 되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흔히 집에서는 코팅팬을 많이 쓰시는데 이럴땐 코팅팬에 먼저 살짝

양쪽을 구워줍니다. 그럼 수분이 꽤 빠지는데 어느정도 구워준후 기름을 넣어주면 튀지 않아요

 

 

 

아예 튀지않는건 아닙니다. ㅎㅎ  조금덜 튄다는것 뿐이에요..

그리곤 다데기 양념을 만들고는 팬에 하나씩 올려 양념을 발라주면 됩니다.

두부 조림은 보통 국물이 거의 없기때문에 밥과 함께 드실때는 조금 퍽퍽할수도 있어요

저는 약간 자작하게 한후 생 백합을 넣어 뚜껑을 덮어줍니다..

 

 

이러면 기존에 두부맛이 확 바뀌는데요~.

백합특유에 맛과 시원한맛이 어울러져 밥 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 특히 소주 안주로..

정말 최고 인듯 합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를 좀 썰어주시면 되구요..~~ 백합과 함께 쑥갓을

넣어주면 특유에 향과 맛이 우러납니다.~~~

 

 

 

 

백합 1킬로와 두부1모 그리고 약간에 노력만 있다면 한끼 식사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양은 ?? 백합 1킬로면 어마어마 합니다.~~~

 

온가족이 함께 드시기에 충분하실듯 합니다......

아이는 밥반찬으로 부모님은 약간에 반주와 함께.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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