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마트 구제책

 

식자재마트 구제책

 

 

 

 

 

신문을 보다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 몇자 응용해 적어볼려고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대형마트 규제가 생겼죠... 24시에서 12시로..

연중 무휴에서 월 2회 휴무로 이렇게 재래식 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대형마트

규제를 비집고 어느세 중형마트나 식자재 마트같은 변종 기업형 슈퍼마켓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마트가 생김으로 해서 좋은점은 참 많습니다.

한곳에 왠만한 식재료가 다있고 또한 가격도 저렴하구요.. 저또한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세금계산서를 끊어주기 때문에 많이 이용을 하지만....

 

이런 중형마트가 어느덧 대구에만 140여곳이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 하죠... 대형마트 규제해서 재래식 시장 살리겠다 하다가. 오히려 호랑이를

키운셈이 되었습니다.~

 

 

 

 

대형마트 휴일에는 중형마트나 식자재 마트 매출이 20~50% 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러니 재래시장 상권이나 골목상권은 아예 빈사 상태로 내몰렸다고 하니...

 

조금늦은 감은 있지만 시급히 대책을 세워야 할 단계가 아닐까 합니다...

 

시장의 단점은 아무래도 주차문제가 제일 크기도 하지만 모든 물건이 한곳에 있지않고

각각에 집마다 전문점이라고 할수 있지만 가격면에서 많이 저렴하다고 느끼지 못하는게

제일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흥정하는 재미 사람사는 냄새 이런건 다 좋으나 요즘처럼 빨리빨리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에게는 많이 귀찮은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어떤 답을 내놓기는 부족하지만.^^ 높으신 분들께서 하루빨리 서로서로 힘이될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있는 이곳옆에도 시장이 있지만 말만 시장이지.. 이미 죽은지 오래되어.. 오히려 보기 흉하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