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음주문화

 

달라진 음주문화

 

 

 

 

 

다들 먹고살기 힘들다 힘들다 하시는데 장사를 하며 몸소 피부로 느끼는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오늘 뉴스에도 나왔더군요.. 달라진 음주문화 ㅜㅜ

아무래도 밖에서 드시는것보다 집에서 조용히 가족과 또는 혼자 드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걱정도 되지만 참 마음이 답답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ㅡㅡ

 

 

 

 

밖에서 마시는 경우에도 가볍고 짧게 끝내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실로 이부분은 공감합니다. 저희 매장은 1차로 많이들 오셔서 술과함께 시사겸 같이 드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보통 드시고 나면 2차는 어디로 가자 가자 하시는데 요즘은 그런말씀보다 그냥 여기서 좀더

마시고 들어가자.~  이렇게 말씀들 많이 하십니다...

최근 한 조사 결과, 술자리에서 2차 이상까지 참석한다는 비율은 51%로, 5년새 9%포인트 줄었고, 1차에서 마시는 술 종류도 소주는 줄고 맥주는 늘었습니다.

 

윗글처럼 저희는 탕을 위주로 나가 소주가 아직은 많이 나가는 편이지만 요즘은 조금

말아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 판매가를 보면 소주보다는 맥주가 500원 더 비싸죠~~..

저희는 아직 소주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는데.. 주변 사장님들 시선이 곱지는 않습니다.

 

 

 

 

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 힘들다 하시지만 그래도 번화가에 나가보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집보다는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마시는걸 좋아라 하십니다.

집에서 마시면 사실 빨리 취하죠..

친구들과 마시면 즐겁게 마시다보니 술도 조금 과하게 드시는 경우도 있구요..~~

 

좀더 경기가 활성화 되어 너나할것 없이 좀더 편하게 외식을 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