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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뉴스를 보다가

 

 뉴스를 보다가

 

 

 

 

초저녁에 장사준비를 끝내고 누나와 함께 밥을 먹고 있는데... 뉴스를 보니.. 참...

뭐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왜이리 많은지.....

 

옛날 어르신들이 티비를 보면.. 혀를 차시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요즘 사건사고를 보면 생각 이상의 일이 많이 일어나더군요..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 예비역 자살사건.. 지진... 아파트 소화전에... 있는

동을 가져가는 사람부터....

 

참 먹고살기 힘든건 알겠지만 그래도 이런건 아니다 싶은 사건들이 많습니다..

 

가게부채.. 등등............ 뉴스를 보며 느낀점이 항상 뉴스거리는 왜 나쁜일만

나오는 걸까??

 

 

 

대체로 보면 10사건 사고중 좋은건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일가족 자살부터 친구 암매장.. 이런거 보면 주변에 믿을만한 사람은 정말 없는듯

합니다...

 

그 어떤 답을 내놓는건 아닙니다... 일상생활.. 말 그대로 주저리 주저리 입니다..

 

이런 뉴스를 접하다 보니 참 대한민국 이라는 곳이 과연 좋은걸까?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됩니다..

 

물론 다른 나라를 가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으나.....

그래도 점점 먹고살기 힘들고 험악해지는건 사실입니다....

어릴적 촌에살때는 정말 촌이싫고 좋은줄 몰랐지만.. 점점 나이먹어가며 느끼는게

정이 정말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데 무슨 조건이 필요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됩니다.~

 

 

서로 조금만 배려하고..아끼며 여유로운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그냥 새벽에 주저리 저주리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