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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본/운영경험담

순하리/순한참/좋은데이/레드/옐로우/블루

 

 순하리/순한참/좋은데이/레드/옐로우/블루

 

 

 

 

 

아직 대구에는 풀리지 않았다고 하는 순하리.. 좋은데이...  오늘부터 풀리기 시작한

순한참        ..............애주가들은 기다리고 기다리겠지만. 반대로 이게 뭐라고/??

 

요즘 이것때문에 저희도 문의전화가 많이 옵니다. ..ㅎㅎ..

들어왔냐고.......

경남에도 일부 풀리고 위쪽지방은 테스트로 조금 풀렸다고 하는데.. 아직 대구까지는

정식으로 풀리지 않은듯 하더군요...

 

주류 업체에 물어보니 이번달 말쯤이나 풀릴듯 한다는데... 벌서 참소주에서. 순한참을

만들어 풀기 시작했으니.. 실로 박터지게 생겼습니다..

 

 

 

 

마셔보니 뭐 어린친구들은 좋아할 맛인듯 합니다만.. 애주가가 아니지만 저로서는

그냥 소주가 좋은듯 합니다....

 

이날은 카페 사장님들 모임이 있어 멀리서 오신 분들이 몇개씩 매장에 팔지 않고

가져와서 맛보기로 마셔봤는데.. 음.... 반응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케팅의 승리인듯 한데... 얼마나 오래갈지는......

 

 

 

 

오랜만에 만난 사장님들과 기분좋게 한잔..~~~~

저희 가게에서 했습니다.~~

 

술맛을 대충 평한다 하면.  우선 순하리............ 이건.. 술을 못마시는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우선 향이 맛이 강해 소주의 특유맛은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끝맛에 조금 소주맛이

올라오는데 맛있다고 주량생각 하지 않고 먹다간 한방에 훅 갈듯 합니다.....

 

좋은데이 유자맛은 순하리보다는 향이 조금 약합니다.. 순하리보다는 소주맛이 조금

강하며 목넘김이 좀더 부드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데이가 좀더 좋은듯 합니다..

 

 

 

 

레드는 석류맛인데 이건..음.. 아지 구하기가 힘들다 하시더군요 이날 딱 2병씩 가지고 오셨

던데 레드는 그냥 석류맛 특별한 맛은 없은듯 합니다....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할듯 하며...

나이든 어른보다는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루는.. 약간 어릴적에 먹던 불량식품맛??  개인적으로 이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

저는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고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블루를 많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두회사에서 나오는 술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래도 지역에 따라 조금씩 갈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나온 순한참 입니다. 마지막 후발주자 인데요.. 맛은 아직 보질 못했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에 순하리와 좋은데이는 마케팅 용으로 술을 조금만 풀은듯 한데. 이번에 나온 순한참은

생산즉시 바로 다 풀거라고 하니... 좋은 시절은 간듯 합니다.....

 

이런 술이 많이나와 업주들이 장사가 잘되면 좋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재고를 가지고 있어야 되니 금전적인 부담도 커진건 사실입니다..

 

3개중 하나만 가지고 판매를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가지고 판매를 시작하기에는 조금 무리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