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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안압지 나들이

 

 경주 안압지 나들이

 

 

 

갔다온지 3개월은 훨 넘은듯 합니다..

 

대구에 살면서 사실 갈만한곳이 많이 없더군요 경북 경남.. 그중에 그래도

경북을 많이 다니는 편인데 거리가 가까운것도 있고...

 

그나마 볼것도 어느정도 있는듯 합니다..

 

일때문에 자주가지는 못하고 보통 쉬는날 연극 또는 영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을 찾다보면 사실 피곤한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이번에도 경주에 가서 본거라곤 보문단지 부근.. 바이크 타고 한바퀴 돌기..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한바퀴 도는 말타기 정도?>?>

 

이렇게 돌아다녀 보면 시간은 흐르고 몸은 피곤하고 ㅠㅠ

 

조용히 거닐곳을 찾다 발걸음을 옮긴곳이 안압지 입니다.

 

유명하지만 뭐 딱히 많이 볼건 없다는..

 

주변에 먹을거리도 없어요..

 

 

 

 

안압지는 밤에봐야 좋다고 하길래 조금 이른시간에 와서 한바퀴 돌려 기다려 봅니다

 

아직 어린애들은 뭐 마냥 좋아라 합니다..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고 손에 솜사탕 하나 쥐어주면 뭐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탁트힌 공간이나 먼 발치에서 보기도 편하고..

 

 

 

 

저녁이 되어가니 하나씩 불이 들어옵니다..

 

사진에서 본것보단 괜찮습니다..

 

한곳에 사람이 몰리던데 ..보니 사진찍기 좋은 명당자리 인듯.

 

합니다.

 

사진찍는건 뭐 항상 포기하다보니...

 

 

 

 

그래도 왔으니 폰으로 몇컷 찍어봅니다..

 

이런 풍경사진보다는 아이들 위주에 사진이 주가 되다보니..

 

허술합니다..

 

 

가족나들이로 좋은듯 합니다..

 

허나 안압지 하나만 보러 오시는건 비추하고 싶구요..

 

낮에 실컷놓다 저녁즈음 식사하시고 오시면 딱 좋을듯 합니다.

 

 

 

나하나 희생으로 온가족이 즐거워 한다면야..

 

그걸로 오늘하루 알차게 보낸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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