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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포도나무/감나무/살구나무

 포도나무/감나무/살구나무

 

 

 

 

처가가 성주인데 요즘은 많이 발전되었습니다.

 

1차선이었던 도로가 6차선으로...

 

과속 카메라에. 없던 성주 ic까지 ....

 

발전하는만큼 얻는것도 있고 또한 잃는것도 있습니다.

 

처음 결혼후에 찾아갈땐 정말 공기도 좋고 평안하다 생각이 들어 좋았는데..

 

지금은 조금 분잡하고 아직 공사중이라 그런지 뭔가 적응이 되지 않는 느낌??

 

 

 

외손주이지만 애들이 애교가 많다 보니..

 

주업은 참외 농사지만 마당에 살구나무.. 감나무 포도나무까지..

 

기존에는 감나무만 있었는데.. 몇년전인가 살구나무를 하나 심으셨다고

 

올해는 작지만 포도나무도 하나 심으셨다고 합니다..

 

작년에 우리애들이 살구를 너무 잘먹어 택배로 보내주시고.

 

큰애가 포도를 좋아한다고 하니 포도나무 하나 가져와 심으셨습니다..

 

포도나면 와서 먹으라고^^

 

 

 

 

살구는 꽤 많이 열린듯 한데.. 포도는 과연^^

 

내심 기대가 됩니다..

 

항상 부족한 막내 사위 열심히 일한다고 안스러워 하시는 장인 장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살도 처음뵐때보다 많이 빠지셨는데...

 

 

 

 

 

 

무탈없이 오래오래 건강히 살아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