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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욕실리모델링/화장실 리모델링

 욕실리모델링/화장실 리모델링

 

 

 

 

 

돈이 좋긴 좋습니다..

전세를 살다 어찌하여..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대출을 안고 빌라를 구매하게 되었네요

 

처음에 힘들어 우선 벽지만 친환경 페인트로 색칠만 하고 이사왔는데

 

막상 이사를 하고 나니 없는 살림에 너무 우울했던 기억이. ㅡㅡ

 

 

다행이 어느정도 살다보니 안정이 되어 기존 벽지를 다 제거한후

걸레받이 천정 몰딩까지 다 돌린후

 

벽지와 장판을 하고 나니 사람사는 집 같다고 하시네요..

 

문은 조만간 바꿀려고 했는데..

 

우선 욕실부터 하자 해서

 

 

 

 

욕실업체를 정말 많이 방문을 했는데..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기본 200부터 시작하는 곳이 허다하고

 

조금 싸다 하면 180정도

 

다들 그정도 주고 하신다고 하는데

 

솔직히 왜이리 비싼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더군요..

 

타일이 펄이 들어간 것은 가격이 꽤 나가는데

 

보통 인건비와 폐기물 처리비가 꽤 비샀네요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찾아..

 

결국 간곳이 도매타일 하는곳에 가서 견적을 내었습니다..

 

타일 중국산 변기 세면기 중국산 이렇게

 

중국산중에 일단은 실용성과 모양인데 둘다 만족하며

 

가격도 나름 저렴한 가격에 한듯해.. 만족합니다..

 

 

 

 

 

총 공사비 158만원

 

인건비2명 +식대비+거울/수건함 + 수건걸이외 인테리어 용품

 

해바라기 샤워기+천정돔+세면기+양변기+led등 2개

 

벽타일중 포인트 타일 2장+소켓+환풍기

 

벽타일과 바닥타일

 

이동식 욕조

 

대략 이정도

 

직접하려고 했지만..마눌님의 반대로 맏겨지만

 

정말 맏기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무나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부끄럽지만 기존 욕실입니다...

 

씻기도 힘들고 집이 오래되다 보니 딱아도 잘 지지 않고 문제는 한풍기가 없어 곰팡이

 

잘핀다는게..ㅡㅡ;;

 

 

 

 

이정도면 가격대비 아주 훌륭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래오래 깨끗하게 잘 쓸수 있길 바라며..

 

창문에 방충망이라 다 찢어지고 낡아서

 

오늘 낮에 직접 다이 했습니다..

 

문틀과 창문틀도 흰색펄 카페인트로.. 

 

방충망 철망은 동네철물점에 없어 천으로된 모기장으로 2겹으로 해서 팽팽하게

 

해놓았더니 파란색이라 그런지 안쪽에서 봤을때 욕실과 잘 어울려 다행..^^

 

두겹이라 당분가 모기 걱정도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