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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본

자영업 이런생각 저런생각

 자영업 이런생각 저런생각

 

 

 

 

장사가 잘되는 집도 요즘은 조용하다 합니다..

그만큼 매출이 떨어진것도 있겠지만.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금

 

쉽게 돈을 쓰기가 많이 꺼려지는건 사실입니다.

 

허나 번화가는 조금 다릅니다.

 

그만큼 투자한 금액이 있고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어딜가도

 

손님은 있습니다.

 

문제는 동네상권이 제일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유동인구가 적다보니 일정 매출이 오르지 않고

 

그러다 보면 결국 문을 닫아야 되는 상황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죠

 

 

 

번화가라 해서 꼭 잘되는건 아니지만.

 

동네상권은 사실 상권이 있다기 보다는 동네분들의

도움으로 그럭저럭 먹고 사는게 아닐까 합니다.

 

문득 내가 어쩔수 없이 문을 닫았을경우.. 과연 무엇을 먹고 살아야 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조리사 생활을 오래 해서 어디 들어갈때 없겠냐만은..

 

문제는 심적인 부분이 제일 큽니다.

 

과연 잘 버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제일 크죠

 

내가 입사한 곳이 장사가 되지 않을때는 사장도 문제지만 또

 

실업자가 되어야 되는 상황이 반복 되게 됩니다.

 

 

 

 

 

 

누구나 안정적인 직장을 원합니다.

 

여기에 수입또한 괜찮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요즘은 그런직장을 구하기가

 

대부분 힘이들지 않을까 합니다.

 

너도나도 할것 없이 너무 힘들다 보니

 

인력감축하는건 물론이와 힘들어도 눈치를 봐야 되는 군말없이 일을 해야 되는

 

그런상황이 많이 오더군요..

 

 

문득 이런생각을 합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끼리 모임도 좋지만 일종의 폐업대비 계를 만드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적은돈이 모여 큰돈이 되듯 폐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허나 본인의 뜻과 다르게 폐업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면..

 

누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그런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은 없겠지만..

 

일정금액을 매달 납부후..

 

의도치 않게 폐업을 하게 된다면..

 

다시 재기할수 있는 자금을 대줄수 있다면 정말 잘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

 

 

 

친목도모도 좋고 자주 모임을 가져 메뉴발전도 좋고..

 

폐업을 하고 재기할때 여러 도움을 받을수 있는 그런 모임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문득 실현 하기 힘든생각을 하게 됩니다..

 

카페 모임을 자주 나가지만 실제 도움은 어느정도 받으나..

 

깊이 들어가 도움받기는 현실적으로 많이 힘이 들더군요.

 

왜?

 

우리는 서로 경쟁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