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약손님/단체손님

오랜만에 예약손님/단체손님

 

 

 

날씨가 너무나 더운 올여름 이였습니다.

 

오시던 단골 손님들이 탕을 먹고 싶고 생각이 많이 났었다고..

 

그런데 너무 더워 먹을 엄두나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년 하나씩 빵빵 터져 주시는데..

 

거기에 올해는 콜레라까지 ..ㅡㅡ

 

참 많이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낮에는 덥다.. 이번 비로 이제는 많이 선선해지고

 

 

 

반팔보다는 긴팔을 혹여모를 저녁에는 여분의 옷가지를 챙겨야 되는 시기 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니 잊고있던 단골 손님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합니다.^^

 

잘있었냐는 말한마디와 너무 더워 못왔다고 미안해 하시는 분까지..

 

이런맛에 장사를 하나 싶습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인데 이제 추워지니 몸보신좀 하고 싶다고 예약하신 분들입니다.~

 

오시면 음식이 맛있다며 많이 드시고 칭찬도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입니다..

 

간만에 예약이라 저희도 기분이up up up

 

오랜만에 받아보는 예약입니다..

 

가게가 많이 외지고 누추하지만 맛하나만 보고 오셔서 맛있게 드셔주는 모습을 보면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여기에 몸보신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감기걸려 고생하시는 분들께도 적극 추천드릴수 있는 싱싱해

 

조개문어탕/불고기용궁탕과..

 

탕 못지 않게 많이 찾으시는 직접갈아 만든 녹두빈대떡.. 그리고 두툼하며 바삭한 해물왕파전

 

식사도 좋으며 술안주로도 좋은 음식입니다.~~

 

연말 모임 미리예약 받으며....

 

건강한 음식을 찾으시는 분께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