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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가야산

 비오는날 가야산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항상 쉬는날에는 정말 집에서 쉬고 싶은데..ㅜㅜ

 

뭔가 그냥 누워있을려 하면 손해보는 듯한 느낌??

 

 

전날 날씨가 너무 좋아 가야산에 운동겸 바람쇄러 갈까 하고..계획을 잡고

 

저녁에 장사를 끝낸후 즐겁게 퇴근~^^

 

 

 

 

작년부터 생긴 허리 디스크.. 무리한 운동 안되고

 

날씨가 추워지면 조금씩 저리고 ㅠㅠ

 

이런 저런이유로 산행을 하기로 했지만..

 

 

좀더 아프라고 하는지.. 다음날 비가 옵니다 ㅡㅡ

 

 

우울하게 일어나 하늘을 보니 적지 않은 비가 옵니다.

 

우...쒸....

 

어쩌지??

 

 

그냥 뭐 하나 시켜먹고 종일 뒹굴뒹굴 해야겠다..

 

1시간 정도 누워 있었나??

 

 

너무 아깝다.......

 

 

그래서 대충씻고 그냥 드라이브겸 출발...

 

 

 

 

 

 

운동은 하나도 못하고 운전만 왕복으로 5시간은 한듯...

 

 

그냥 나쁘진 않은데 뭔가 허전하다 ㅡㅡ

 

옆에 계곡물이 많이 불어 내려오며 사진 몇장 찍어야지 했는데..

 

 

내려오는 길에 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아..

 

국도는 포기

 

고속도로로 천천히 올라왔네요

 

 

 

 

허무한 하루가 지나고 다시 가게를 나가야 겠지만

 

스스로 기분전환 되었다 생각하고...

 

오늘하루는 비오는날 운전으로 인해 정말 피곤합니다..

 

잠이라도 푹자면 그걸로 된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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