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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앞화단

 가게앞화단

 

 

 

 

팔공산에 아는 지인분이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누나한테는 선생님 이신데...

 

마당에 보니 잡초? 난? 같은 녀석들이 엄청 많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여름에는 파랗게 보기가 좋으면

 

가을에는 이쁘게 꽃이 핀다고 합니다.~

 

 

 

 

화분을 키우며 느끼는건 정말 정성을 많이 들여야 된다는것..

 

 

분갈이도 해줘야 되며 영야제도 놔줘야 되고...

 

 

물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으며 적게주면 말라 죽는...

 

 

 

 

 

원래 가게 앞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겨울에 너무 횡하니 보기가 그렇다 해서

 

블럭을 사가지고와 나름 어설픈 화단을 만들어놨습니다..

 

한철은 잘 자라다 그냥다 죽는데.. 이유는 물을 적게 주거나 많이주거나 ㅡㅡ;;

 

 

 

이녀석들은 잘 죽지 않는다고 해서 또 가져왔네요 ㅡㅡ

 

일주일 열흘정도 지나니 자리를 잡았는지 이렇게 새싹이 올라옵니다...

 

 

 

 

 

 

이번에는 죽지 않고 오래 오래 함께 하길... 바라며..

 

조금더 신경을 써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