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좋고 맛도좋은 인삼꿀차
몸에좋고 맛도좋은 인삼꿀차
인삼꿀차 입니다.
모친이 날더워진다고 건강식으로 챙겨주셨는데^^
자식이 되어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매번 갈때마다 가져오니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꿀과 인삼 둘다 전라북도 진안 저에 외할머니 댁이며
어릴적에 외할머니집과 친할머니집 두곳다 인삼 재배를 하였습니다..
5살때부터 인삼은 엄청 먹었던 기억이^^...
인삼을 말려 방앗간에서 빻아왔다고 하십니다.
향이 진합니다^^
인삼에 효능은
다들 많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먹고 느낀대로만 적는다면
피로회복에는 확실한 효과과 있습니다.
담배를 피는 저로서는 항암효과가 있다 하여 조금씩
챙겨먹는 편인데 꾸준히 복용을 할때는 아침에 일어날때
좀더 몸이 가뿐해지는걸 느낌니다..
화장실에 갈때도 좋아요^^
인삼또한 종류가 많은데
수삼.곡삼.직삼..미삼생건삼.홍삼
성격상 남이 적은걸 따와 적는 성격이 아니라.
대충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다음은 꿀 입니다.
보통 잡꿀이나 아카시아 꿀을 많이 먹는데
이번껀 특별한 향이 나지 않더군요
생각보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 차로 마시기에 아주 좋을것 같았습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항상 인삼을 꿀에 절여 놓으신후
놀다오거나 학교에 갔다오면 우유에 갈아 주셨는데
어릴적에 왜 싫다고 했는지 ^^
아직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정정하시기에 다행입니다.
이제부터 제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법이라해도 간단 하지만 1:1 비율로 하시면 됩니다.
우선 인삼가루를 1 꿀을 1로 하셔서 저어주시면 됩니다.
사진상은 싱크홀 같이 보입니다
진짜 싱크홀은 생각만 해도 무서운데..
요 사진은 건강식 싱크홀 같습니다.
빠지면 빠질수록 건강해지는 홀~~
잘 저어주고 있습니다
미싯가루 같아 보입니다^^
사진상은 약간 걸죽하게 나왔지만 실제로 저어주기에는
좀 많이 빡빡합니다.
아무래도 꿀 자체가 점도가 높은데 거기에 가루까지 섞으니
대략 5분정도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잘 저어주면 끝납니다.
이렇게 저은후 냉장고에 넣어두셔야 됩니다.
상온에 나두셔도 되는데 막상 차한잔 타드실땐
컴이 지져분해 집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어느정도 응고되면 꼭
엿처럼 보이는데 드실만큼 수저로 뜨면 깔뜸하게 떨어집니다.
보양식이라 해서 여름철에 이것 저것 먹으러 다니는것도 좋지만
가족들과 함께 간단한 차 한잔으로 건강을 조금씩 챙겨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잘먹고 잘자고 걱정없이 행복하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일어나니 정작 건강을 챙기지 못할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