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야외음악당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해다마 5월이 되면 슬슬 찾아가는 곳입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공원이기도 하지만

푸른 잔디가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올해 5월5일 어린이날은 무슨 행사를 할지 잘 모르겠으나 월별이나 분기별로 행사도

꼬박 꼬박 하고 참 좋은곳 입니다.

 

 

4월달 까지만 해도 잔디가 잘라야 된다고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는데.. 이제는 좀 자랐나

봅니다.. 이른 오후인데도 커플과 가족들이 함께 나와 잔디에 앉아 놀고 있더군요..

물론 강아지를 많이 데리고 오시기도 하는데.. 대소변 제대로.. 치워주시길...

 

 

여기는 야외음악당 무대 입니다.. 보기와 같이 엄청 큽니다.. 약간 무대가 웅장하다고 해야 하남..

암튼 나쁘지 않습니다..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잠깐 누울려고 하는데. 왠 손톱에 때만한 벌레가 엄청 많아

놀랬습니다...

어른이야 다 커서 그냥 그렇다고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은 그래도 좀 위험하지 않을까

합니다..

보니 주면에 아에 돗자리 깔고 자는 사람도 있던데 ㅡㅡ;;

말해주고 싶지만 너무 오지랍 넓은것 같아.. 참고 무대 객석에 않아 햇볕좀 쬐고 왔습니다.

여름되면 저녁에 사람들도 볼만합니다... 이게 사람사는 재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