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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청도 와인터널

청도 와인터널

 

 

 

간만에 나들이... 청도 와인터널에 갔다왔습니다... 일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이런 저런 험한꼴만 당하고 인생 참 피곤합니다...

일요일이라 기분도 좋고.. 날씨는  비가 오네요...ㅜㅜ

그래도 뭐 차타고 돌아다니는데  나름 운치있고 나쁘지 않습니다..

 

 

청도에는 온천과 소싸움 그리고 프로방스 그리고>> 와인터널 이렇게 유명하죠~

사과도 유명하구요....

와인터널은 대구에서 대략 40분이면 갈수 있습니다.. 문제는..  네비가 구린지...

산 중턱에 있습니다...

찾지못해 한바퀴 해메고 찾았네요..

비가 오지만 나름 운치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사진 한장...

겉에서 보기에는 오~ 안에좀 괜찮아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와인병과 잔이 보입니다.. 비가오서 그런지 터널이 매우 습합니다.

조금 추워서 그나마 다행이지 더웠다면 조금 짜증날듯 합니다..

겉에 입구과 달리 생각보다 그리 좋지는 않아요 ㅡㅡ;;

 

 

 

와인터널 답게 와인병이 천정부터 벽가지 쭉 꽃혀 있습니다...

뭐... 빈 와인병이겠지만.. 나름 신선합니다...

장사하실 사장님들은 이런 아이템도 좋을듯 하네요...

맥주병이나 소주병?? 정도~~

 

 

 

와인 시음도 할수 있다고 합니다만.. 술을 마시지 않으니 일단 패스~~

1잔당 대략 5000원이면 될듯 합니다..

조금 깔끔했으면 했는데.. 워낙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니. 그러지는 못할듯 합니다.

 

 

 

40분을 달려왔는데. 막상 보는건 20분도 안되는듯 합니다...

특별히 볼거라고는 몇개 없고 사진찍기에는 좋을듯 합니다.

7시 가 되니 마무리 하는 분위기 ㅡㅡ;;

입구에 들어서기전 오뎅하나 먹으며 노점 이모님께 물어보니 이시간 되면 보통

끝낸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여기는 잠깐 들려 눈요기만 하고 프로방스로 간다고 하네요~

프로방스는 몇번 가봤으니 오늘은 패스~~ 아이들이 좀더 크면 한번더 가보기로 합니다.

 

 

마지막 와인잔 한번더 찍고 나왔습니다...

기대했던것 보다는 좋지않지만 그래도 이런 와인터널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부분 유료화도 되어있어요 인당 2000원  그런데 앞에 보면서 그다지 볼게 없어 그런지

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네요 

좀더 볼거리를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이 보러 가지 않을까 합니다...

여름에는 무지 시원하다 합니다..

와인 숙성은 일정 시간 일정한 온도가 유지 되어야 하기때문에.... 최상의 조건이 아닐까

하는 얇은 생각을 해봅니다...

 

폐장은 저녁 8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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