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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본/운영경험담

자영업의 현실

 

 자영업의 현실

 

 

 

 

 

카페에 올라온 글을 스크랩해서 적어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도 조금 보태서..

저도 이 방송을 본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이제와서 살짝 이슈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올해들어 자영업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한결같이 말하기를 더 힘들다

고 말씀들 많이 하십니다...

직장을 다니는 분들도 물가 상승에 따른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으며 자영업을 하시는

영세 사장님들 또한 식재료가 너무 올라 물건 사기가 겁이난다고 합니다..

물건을 사면 그만큼 소비가 되어야 하는데 소비가 안되면 재고가 쌓이고 뭐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다보면 당연히 적자를 보게 되는 일이 반복이 되곤 합니다..~~

 

 

우리나라 음식점 문제는 누가 독창적인 음식을 만들면 바로 모방을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

이지요...

여기서 부터 일이 붉어지기 마렵입니다.. 모방은 좋으나 모방을 뛰어넘는 다른 음식을 창조?

해낸다면 서로 얽혀 싸우는 일은 없겠지만.. 말 그대로 모방을 하다보니 서로 나눠먹기 식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 서로 망하게 되는거죠......

 

 

 

 

장사를 하고자 하는곳에 유동인구가 많다면 똑같은 음식점이 2개정도 있다 해서 크게

타격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집이 장사가 잘되면 우우죽순 옆집에 옆집으로 번지게

되는데 사실 그 속도가 엄청 납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나눠먹는게 나뭐먹는게 아닌 서로 경쟁을 하여 자기살 깍아먹는 식에

경쟁이 되어 버립니다.~~

 

이중에는 길게는 1년 짧게는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가게를 접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남이 잘된다고 절대 내가해서 잘되는거 아닙니다.

잘되는 집은 그만큼에 노력과 노하우가 있다는거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방송에 나온걸 보니 700m안에 치킨전문점이 20개나 있다고 합니다..

20개중 매장에서 장사를 하는 치킨전문점이 몇개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거의

배달 전문점이라면 실로 엄청나게 많은 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배달은 범위가 굉장히 넓다보니 반경 2km안에는 다 배달이 간다고 생각하시면

지금보다 더 많은 치킨집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못해도 70개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위 글은 900가중 7개 치킨 전문점이 살아 남으려면 일주일에 한가구당 2번을 시켜

먹어야 된다는 말인데 실로 어렵죠..,

 

저희도 한달에 한두번 시켜 먹는데 꼭 치킨만 먹는건 아니죠...

치킨.족발이 대표 메뉴이긴 하지만 요즘은 그외 많은 배달 음식이 있어 많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장사를 하고 있지만 장사를 하실 예비 사장님들과 그리고 체인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상권을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장사를 하지 않는게 돈버는거라고 말들 하십니다.

그만큼 밤잠 못자며 일을 하지만 노동에 댓가는 아주 적기 때문에 다시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면 투잡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예비 사장님들은 체인점만 의지 하지 마시고 넉넉하게 시작하는 장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만큼 목숨걸고 장사를 하시는 거라면 외부에 다른 도움은 받더라도 스스로 철저히 상권

분석부터 시작하신후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일을 미리 배우신후 그리고 시작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하신다 해도 다 성공하는거 아닙니다. 그만큼 힘들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체인점을 만들고자 하시는분들 이나 체인점 본점을 하시는 분들..

저또한 16년 음식을 해오며 장사를 하고 있지만 모방이 아닌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내어

체인점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체인점이라고 해서 보면 음식이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그만큼 모방을 많이 하시고 그걸로 자기들이 만들어낸것 마냥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일부 아닌분들까지 욕먹이기 딱 좋죠...

음식은 정성이 우선입니다.. 본점 입장에서는 가맹점을 모집하는게 우선일지는 몰라도

그 가맹점을 하려하는 점주들을 울리는 체인점이 참 많습니다..

그냥 봐도 아~ 이체인점은 해도 안되겠다 하는것들이 참 많은데.. 그렇게 해서 결국 돌아오는건 남 등쳐먹는 것밖에 안됩니다.

 

일부 연예인을 써서 홍보하는것 까지는 좋으나 꾸준한 관리가 안되는 체인점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식에 가맹점을 늘리다 보면 나중에는 체인점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업주들에게 먹히지 않겠지요..

 

그러다 보니 가맹비 없이 체인점을 내주는 경우도 허다하고 무조건 가게를 늘리기 급급하고.. 가게를 늘려야 물류에서 돈이 되니 어쩔수 없다??  그건 말이 안되는거죠..

길게 적다보면 끝도 없지만  예비창업자 분들은 이런점을 꼭 알아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결과는 누구도 책임 지지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