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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본/운영경험담

가축 질병으로 피해보는 음식점

 

 가축 질병으로 피해 보는 음식점

 

 

 

 

윗 사진을 찍어 올리려다.. 글씨가 너무 작아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최근 4년 동안 가축 질병 관련 비용으로 무려 3조 원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은 살처분한 농가에 지원한 금액이다. 농림 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 따르면 2010년

11월에서 2011년 4월까지 소와 돼지 등 가축 347만여 마리를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살처분 보상금과 소독/방역비용/농가 생계 안정자금 등으로 모두 2조 7383억원의 재정이 투입됐다.

2010~2011년 2년간은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가금류 647만 3000여 마리를 살처분해

이에 대한 보상금으로 822억 원이 지급되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가금티푸스/결핵 등 다른 가축 질병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으로만 각각 993억원/227억원이 지원되었다.

 

최근 구제역과 AI 같은 가축 질병이 확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그러나 소고기,돼지고기 등 육류와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정부 지원은

전혀 없어 문제라는 지적이다..

 

 

 

 

정부가 피해를 본 축산농가에는 거액의 예산을 지원하지만. 가축 질병의 더큰 피해자인 전국 65만여 음식점에 대한 지원은 전혀 없다.

 

정부는 가축 질병으로 음식점 매출이 얼마나 감소했는지에 대해서는 통계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

서울 강남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구제역이 발생할 때마다 소고기,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하고 손님도 많이 줄어들어 피해가 막심하다고 하며 정부 책임이 크지 않느냐 "

그런데 피해농가에만 지원하고 어떻게 보면 더 큰 타격을 입는 음식점에는 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은 "언론에서 살처분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자꾸 보여주면 음식점

주인들은 급감하는 매출로 너무나 큰 고통을 격는다"면서 정부가 이런 외식업계의  고통을

위로해주는 방안을 내놓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실로 육류나 가금류를 취급하시는 사장님들의 타격도 만만치 않으나 소규모로 장사를 하시며 소량에 육류나 가름류를 취급하는 호프집또한 마찬가지로 매출타격이 큽니다..

 

아물러 들어오는 가격이 높어지면 그렇다고 손님들께 가격을 올려받을수 없으니.. 매년

이런식에 가축 질병으로 피해보는 음식점들이 고충은 이로 말할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적고나니 딱히 어떠한 자료나 대책을 내놓는다는것이 실로 어려운듯 하나..

그래도 조금이나마 정부에서 도움을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중 자금이 넉넉해 하시는 분들은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정말 요즘같은 불경기에는 하루벌어 하루먹고 이것저것 막기 바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