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영자본/운영경험담

오래버티는 집이 맛집?

 

 오래버티는 집이 맛집?

 

 

 

 

 

오늘도 주저리 주저리 하나 적어봅니다....

우리나라에는 전역에는 맛집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 있는가 하면

맛집인데 소문나지 않은 집도 있구요.. 개인블러그를 통해 맛집이 많이 알려지기는 하지만

아직 맛집을 다 찾아냈다고 볼수는 없겠죠.....

 

오늘도 문을 닫는가게가 있는 반면에 내일또 새로운 가게가 오픈을 하고. 하루에도 수백 수천개의 점포가 문을 닫고 열곤 합니다.~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이런 맛집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먹으로 오며 어느정도 손님이

회전이 되어 꾸준한 매출을 유지 가게를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맛집이라 알려진 곳도 시간이 지나 찾아가보면 문을닫은곳이 참 많습니다..

 

 

 

 

저는 음식을 만들다보니 딱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일은 거의 없지만 모처럼 나들이를 할 계획을 잡다보면..  당연

그지역에 맛집을 찾아 가기 마련입니다..

이왕 먹는거라면 조금 비싸더라도 어느정도 검증을 받은곳을 찾게 되는데..

이런집이 전부 맛집은 아니더군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부실하기도 하고 생각했던것 보다

맛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집이 맛집??  이런생각을 하던곳도 있습니다..

맛집이라고 해서 항상 북적거리지는 않습니다.. 허나 맛집으로 알려지기 위해서 나름 노력을

많이 하신 분들도 계시죠....

 

내입맛에 맞으면 그집은 맛집입니다. 저한테만큼은요.. 그러나 이런집이 오래 버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사를 해보니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우선 동일업종에 유사 음식이 너무 많다는거..

이게 제일 큰것 같습니다.. 여기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 어느순가 저기.. 아니면 다른지역 등등

소비자 입장에서는 멀리가지 않아도 좋은 장점이 있지만 과연 장사가 잘되는 곳에 아이템을 가져와 장사를 한다면 잘될까>?

 

대박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문을닫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음식은 손맛과 정성이 정말 중요합니다만  보통 남의 아이템을 가져과 만드는 경우는 음식의 손맛과 정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오래버티는 집이 맛집?  오래버티는 집이 맛집은 맞겠죠.. 그만큼 버틴다면 그만큼 많이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현상 유지가 되어 입소문이 나기 마련입니다...

 

맛집은 많은데 요즘은 너무 단가기간에 승부를 보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장사를 시작하면 금방 돈이 벌리겠지?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음식에 대한 애정이

없이 무조건 만들어 내면 잘 팔릴거라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

이런 분들은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또하나 장사를 시작할때는 항상 여유있게 그리고 예산은 넉넉히 추가 자본금이 들어갈걸

생각하고 시작하셔야 됩니다..

막상 장사를 시작하면 생각지도 않은 돈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가게를 오픈하게 되면 변수가 생기게 됩니다.~

 

 

맛집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오래 버틸수 있는 자금이 있어야 된다는게 지금까지

저에 생각이면 자금력과 함께 꾸준한 음식 개발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음식개발? 이러면 광범위 하겠지만 내가 주력하고 있는 음식에 대해 만족을 하면

안됩니다.. 꾸준히 바꿔가면 테스트 하고 또 조금씩 변형해가며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꾸준한 맛집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음식에 있어 정점을 찍는건 꾸준한 노력으로 손님이 많아져 이집에 오면 이 음식을 먹으러

온다는는 말을 들을때 유행을 타는 음식이 아닌 맛의 깊이가 있는 음식이어야 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