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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본/운영경험담

매실따기/뱀딸기 구경

 

 

 매실따기/뱀딸기 구경

 

 

 

 

얼마전 누나 아시는 지인분댁에 갔다가 오디를 가득 따온적이 있습니다..

이날 얼마나 피곤하던지..ㅠㅠ  덕분에 오디청을 많이 만들어 놨는데... 이제 숙성만

시키면 오시는 손님들께 대접해야겠지요...

 

오늘은 저는 저질 체력이라 패스... 누나가 지인분과 함께 매실을 따러 갔습니다.

 

사실 가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은데.. 너무 멀고. 문제는 잠을 거의 못잔다는게 ㅡㅡ

대신 사진도 많이 찍어오고 매실도 많이 따오라 했는데 ㅡㅡ;;

 

사진은 쓸만한건 없고. 매실은. 다익어 쓰지도 못하고 하..........

 

 

 

 

지인분 선산에 매실이 나무가 엄청 많다고 합니다. 문제는 관리가 될지 않으니..

따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하시는 군요..

생각보다 양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처럼 너무 늦게 매실을 따다보니 매실이 너무 많이 익었다고 합니다...

 

뒤에 매실 마른거 보이시죵 ㅡㅡ;; 아까브...

 

 

 

 

그래도 매실청 만들정도는 되니 다행입니다.....

잠못자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무공해 매실을 가져와 나름 믿고 먹을수 있어

뿌듯합니다...

 

누나에게 다음에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네요..

너무 피곤해 해서...

 

 

 

이런 뱀딸기 입니다.... 그냥 보시라구요 ㅎㅎ..

어릴적에 뱀딸기 산딸기 복분자.. 참.. 머가먼지...

그냥 외할아버지가 먹어도 된다는건 먹고 먹지 말라고 한건 안먹은듯 합니다.~

 

 

 

운동삼아 산에 한번씩 올라가는건 좋으나..그래도 저는 체력이 저질이라 그런지..

집에서 자는게 좀더 편안한듯 합니다...

조만간 매실청 담는 사진 올려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