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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건강한 삶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해

 

 건강한 삶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해

 

 

 

 

 

장사를 하기전부터 항상 저녁에 일을 하는 음식업이 그렇지만..

 

낮에하는 일이라 하면 레스토랑 요즘은 상설뷔페..

 

아니면 단체 예식뷔페 정도.. 그나마 이것도 시간이 너무 길거나

 

주말에는 일이 너무 고되어 인대나가는건 기본..

 

무릎이나 허리가 항상 아퍼 골골 대기 일수..

 

 

 

 

그러다 보니 점점 호프집이나 저녁에 일하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기 마련입니다.

 

밤에 일하는 일이 사실 낮보다 몇배는 힘이 듭니다..

 

남들 일어날때 자야 되고 남들 퇴근할때 가서 준비 해야 되고..

 

그러다보면 몸에 리듬도 깨지고

 

가정이 있다면 가정생활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남밑에서 일하면 그나마 쉬는 날이라도 정해져 있으니

 

쉬는날 스스로에게 충분한 휴식과 요기걸리고 몸을 보충합니다..

 

 

 

장사를 시작하며 느낀건 장단점이 있습니다.

 

움직이면 움직이는 만큼 돈은 조금이라도 더 들어옵니다..

 

문을 늦게까지 열면 한팀이라도 더 들어오죠..

 

처음 시작할때 마냥 부푼기대를 가지고 시작

 

하지만 장사가 되지 않으면 점점 쳐지고 힘들어집니다..

 

이에 못지않게 더욱더 힘들어지는건.. 쉬는 날이 없다는게

 

너무 힘들게 합니다...

 

가게를 크게하면 사장도 주중에 하루정도는 쉬어도 됩니다.

 

아니면 좀더 늦게 나와 평소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지만..

 

대부분 자영업이라는 내가 움직여야 되는 작은 사업장입니다..

 

그러다보니 몸이 재산인데.. 이 재산을 쉬지않고 움직이다 보면...

 

버는만큼 병원비로 나가게 됩니다..

 

병원비또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체력이 고갈되어 몸에 한계가 오기 시작합니다...

 

남들이 다 이야기 하는 만성피로 항상 달고살죠

 

 

쉬지않고 몇년을 움직이다 보니 만성피로와 함께 힘이드는건 맛있는걸 먹어도

 

몸에좋은걸 먹어도 체력이 회복이 되지 않는다는게 제일 큽니다..

 

 

 

 

몇년하면서 느끼는건 쉴때는 쉬어야 된다는거...

 

항상 돈에 쫓겨 살다보면 내인생이 없어진다..

 

돈을 얻는대신 몸과 건강을 잃는다..

 

요즘은 주1회는 휴무를 합니다...

 

맘은 아직 편하지 않습니다.. 쉬는날 장사해요??  이런전화를 받을때면

 

당장이라도 나갈까?  하는 마음이 몇번씩 드는데..

 

나혼자면 그냥 나가서 손님이 있던 없던 장사를 할건데...

 

가족을 위해 가게를 나가는게 바람직한가?

 

혼자내린 결론은 가족을 위해 장기적으로 본다면 충분히 쉬어야..

 

가족과 함께 ..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조금씩은 시간은 내어 휴식을 취해 주는게..

좋다는 결론이 ^^

 

가장인 내가 아프면 정말 우리가정은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며...

 

이제는 주1회 쉬면서 장사를 하려 합니다...

 

장사하시는 사장님들... 이글을 본다면 우리가족과 함께는 시간은..

 

어떤것과 바꿀수 없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이쁜모습 보지 못하고 나중에..시간이 흘러 생각해 보세요

 

내가 쉬지않고 일했던 시간이 그만큼에 가치가 있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