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이오다

새벽에 눈이오다

 

 

 

 

설전쯤 이었을 겁니다.~

 

보통 타지역은 눈이 제법 오는데 대구는 영....

 

눈을 보기가 힘이듭니다.~

 

 

1년에 하루정도 잘오면 다행이고...

 

다른 동네 눈올때 여기는 바람만 불곤 합니다.

 

 

 

 

 

 

 

 

 

 

새벽에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을겸 밖에  나가봅니다..

 

가는 도중 눈이 조금 내립니다..

 

뭐?

 

 

그냥 오다 말겠지 했는데.. 점점 눈발이 굵어집니다^^

 

좀 오겠는데~~

 

 

 

 

 

 

밥을 먹는동안 점점 눈발이 강해지더니..

 

이러다 집에가기 힘들겠다 싶을정도로 옵니다.^^

 

 

타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보시면 웃겠지만..

 

같은 대한민국 이라 해도 대구만큼은 정말 눈보기가

 

힘든지역이다 보니^^

 

 

 

 

 

눈오는게 마냥 쒼납니다.~

 

이렇게 새벽까지 오면 아침에 온통 하얀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기대를

 

안고 있지만..

 

 

 

 

 

 

 

 

여기서 끝 입니다.ㅋㅋ

 

대략 1시간 정도 왔네요...

 

그래도 간만에 눈을 보니..^^

 

기분은 나쁘지 않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녹아 없어지겠지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