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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제는 정말 가게를 접어야 하나?

 이제는 정말 가게를 접어야 하나?

 

 

 

 

음... 만 4년을 장사를 했네요..

 

누구나 처음에는 부품꿈을 안고 시작하는게 장사 또는 사업 그리고 신입사원..

 

취직했을때??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나름 오랫동안 조리사 생활을 했기때문에 음식은

 

자신있다 생각했지만....

 

이제는 슬슬 고민이 되는 시기 입니다.~

 

 

장사가 안되나?  하고 물으신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왜 그만두려고 하나?

 

하신다면

 

 

 

 

생활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돈보다 가족과 함께할수 있는 생황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장사를 하다보며 느끼는건 새장속에 새처럼 너무 갇혀 있는 삶이 싫더군요..

 

 

어떤일이든 마찬가지 겠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아침에 일어나 일하며 저녁에 퇴근하는

 

저녁시간은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삶을 원하지만..

 

남들과 반대삶을 살다보니...

 

아이들에게도 너무 미안하며 문제는 몸이 많이 힘들어 집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되며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은 항상 있지만

 

순간순간은 기다려 주지 않으니

 

고민고민 하다 결국 내린 결론입니다..~

 

 

 

 

그렇다고 장사가 아주 잘되는건 아니지만

 

일하는 만큼의 댓가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많은 분들이 장사에 대한 기대

 

막상 운영을 하였을때 막막함

 

많이들 느끼시며 공감하실듯 합니다..

 

막상 가게가 나가면 다른 장사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저녁에 하는 장사는 당분간 쉬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