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딸기마을 부자농원 체험

 

 

고령 딸기마을 체험

 

한달전쯤 5월초에 갔다온 딸기마을 체험입니다.

 

부자농원 이라는 간판과 함께  보기가 좋았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하는 딸기농원^^

 

하지만 체험을 하러 들어가니 아주머니가 나오셨다는^^

 

아주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1인당 금액을 물어보니 6000원 사먹는 가격과 엇비슷하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거리가 될것 같은 기대감에 우리가족 4식구

 

가격을 지불후.. 본격적으로 딸기를 따기 시작합니다.

 

 

 

 

이날은 어린이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던데 다행이 저희 가족은

 

비닐하우스 다른 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족끼리 오붓하게 한동을 다 휩쓸고 다녔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빨간색만 보면 다 따서 곪은거 골라 낸다고 애먹었던 기억이..^^

 

이렇게 저와 와이프 두 강아지 녀석들도 하나씩 다 채웠습니다..

 

따면서 먹어도 된다고 하시긴 했지만 농약이 묻어있을지 모르기에..

 

바로 먹는건 2어개만 먹어본후 씻어서 먹기로 합니다.^^

ㅎㅎ 저걸 다 딴겁니다.^^

 

물론 저희가 다 먹지는 못하지만 이날 부모님께 하나 가져다 드리고

 

저희집 윗집에 우리 아이들을 좋아하며 잘챙겨 주시는 중견부부에게 하나

 

드리기로 합니다.^^

 

차에 실어 가져오는중 오늘딴건데도 바로 물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많이 땄지만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라 하며 잘먹어 주고 재미 있다고 하니 저또한

 

기분이 좋은 하루 였습니다.

 

지금은 딸기철이 지났지만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