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

안동 월영교

 

 

 

안동하회마을 구경후 아이들은 모두 피곤해 잠을자고 있을무렵... 안동에 온김에 월영교도

가보자하는 안사람 말에 바로 출발.....합니다.

하회마을에서 대략 27km 정도 떨어져 있더군요... 대략 차막히는거 가만해서 30분을 달려

도착...

 

 

월영교오는 내내 큰아이가 배고프다고 해서 근처 식당으로 이동....

폰에서 찾아 맛있다는 곳으로 갔는데.. 헛제사밥?? 저와 안사람은 괜찮게 먹었지만

아이들은 별로인듯 합니다....

가격대 비해 먹을게 그리 많지는 않은듯 합니다.. 가장 맘에들었던건 서빙하는 알바

남자와 여자 학생인듯 하나 웃는 얼굴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래저래 억어지로 밥을 먹이고 무섭다며 옆에 붙어 있던 딸래미에게 사진 한장 부탁...

ㅎㅎ  오늘컨셉은 삐삐 입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했지만 야경은 괜찮습니다...

밤이라 사실 좀 무서운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인들 모습을 보니.. 보는 제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낮보다는 밤에 가보시길 권해드리며.. 너무 많은 기대보단 잠깐 걸어보는 데이트 코스로는

괜찮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