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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장아찌 |
얼마전 티비를 보다 누나가 이거 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 해서...부랴부랴 두부를 사왔네요
이름하여.. 두부 장아찌... 저도 조금 생소한데.. 두부를 4등분 정도 해서 간장..설탕.식초..
그리고 뭐 이것 저것 넣어 끓여 두부에 부어주면 되는듯 합니다.^^
만드는걸 보려다 손님이 오셔서 그냥 다된거만 찍어 봤습니다...
두부조림과는 다른 생각보다 칼칼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장아찌 이러면 조금 숙성을
시켜 만드는데. 이녀석은 그렇게 오랫동안 숙성 시킬 필요는 없으면..
두부가 보통 냉장고에 넣어두면 길면 일주일 여름에는 3일정도 지나면 쉬게 되는데
그렇다고 계속 두부만 먹을수는 없고.....
물어 담궈놓고 자주 갈아주면 괜찮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 찝찝하죠^^..
누나도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 일단 가볍게 5모 부터 시작 합니다. 사실 5모라 하면
가정에서 먹기에는 적은 양은 아닌데 저희야 일단 기본 찬으로 손님께 내어드리기 위해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만들고 3일정도 숙성을 시키면 됩니다...
두부로 장아찌를 만든다.. 참.. 땡기지는 않는데 막상먹어보니 어~ 어!! 이거참 괜찮습니다.
밥반찬으로 또는 술안주가 나오기전에 기본 찬으로 참 괜찮습니다.^^~~
두부가 유통기한이 짧아 고민이신 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가정에서 간단히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어 조금 길게 드실수도 있으면...
두부가 영양가가 많잖아요^^. 아이들에게도 먹이면 참 좋을듯 합니다....
저렴하지만 결코 영양가 많은 저렴하지 않은 두부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