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먹었던 피자

 

모임에서 먹었던 피자

 

 

 

 

 

얼마전 구미에서 회원들간에 모임이 있어 일마치고 새벽에..  gogo 가는길은 가볍게

오늘길은 피곤 ㅠㅠ..

 

저보다 형님이지만 몇번 본지라 마음 편하게 갔습니다...

가니 이것저것 만들어 주신다고 분주하네요^^.... 수제 소세지를 구워주시는데 시중에

파는것이 아니라 농장??에서 직접 만드는 소세지라 하는데. 가격이 ㅎㄷㄷ..

 

맛은 정말 시중에 파는 소세지와는 정말 비교가 안되더군요...

문제는 판매가가 조금 비싸다는게 ㅡㅡ;;

 

고급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소위 있으신 분들만 오실듯 한데.. 생각외로 나이어린 사람들이

많더군요...  능력자.~~

 

 

피자이름을 물어보니 그냥 만들었다고 ㅎㅎ  딱히 뭐라 말씀안하셔서 이름은 잘 모르겠고

햄이 많이 들어 있네요... 햄피자??

 

특별한 맛은 없었는데 치즈를 정말 좋은걸 쓰시는듯 합니다... 맛있는 치즈는 구운후 냄새를

맡으면 분유 냄세와 함께 고소한 향이 나는데.. 정말..치즈하나는 괜찮았습니다...

 

사장이면서 주방을 보시며 나름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셔서.. 참 보기 좋더군요..

 

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자주 못뵈서 조금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내년에.. 다시한번... 모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