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만든 <술빵> 실패 |
누나가 어릴적 먹었는 술빵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막걸리를 딱...
따더니 밀가루와 함께 반을 시작 합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술빵이라고 해서 사실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역시 기대를 하는게 아니였습니다.^^~~
대략 하루정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한후 숙성을 시켜줍니다... 그러면??
대접 반절정도 양이 어마하게 부풀어 올라요^^~~
그리곤 적당량을 떼어 반죽을 한후.. 깨를 뿌려줍니다.~~
여기까지는 참 좋았는데요^^~~
밥솥에 물을 소량넣어 찜기를 올려 망과 함께... 덮어주더군요^^~
대략 15분정도 있었나??
다된것 같다고 해서.. 뚜껑을 열어보니..향이 엄청좋더군요...
맛이 참 기대가 됩니다.~~
꺼내어 반으로 자르니..ㅋㅋㅋ 덜익었습니다....
향은 좋은데 좀더 익혀야 할듯 해서 다시 밥솥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곤 15분정도 더 익힌후... 꺼내어 반으로 자르니..~~
먹기좋은 술빵이 완성되었습니다...
근데 너무 눌려서 부드러운 맛이 많이 떨어집니다.~~
먹다 먹다 그냥.. 버리고 다시 만들기로 했는데.. 과연..............
언제나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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