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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앞 화단 꾸미기 |
어제는 연탄난로를 리폼아닌 리폼해 화단을 만들고 오늘은 이틀전에 사온
꽃을 가지고 마져 화단에 심었습니다..
기존에 국화를 심어 놓았는데 이제 긴긴 겨울잠을 끝내고 새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슬슬 꽃을 피워야 할건데
작년겨울에 추워 뿌리까지 다 얼어 죽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총 5군데 심어 한군데만 죽고 다 행이 다 살아 있습니다.
매년 새싹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이렇게 올라오는거 보면 자리를 잡았나 봅니다.
장사하는 동안 부디 오래오래 같이 함께 하길...
이꽃은 한철이라 하는데...누나가 연탄난로 화분을 꾸미려
사면서 같이 샀네요..
한철이지만 날시가 갑자기 너무 추워 시들시들 합니다...
줄기간 긴 이녀석도 작년에 심었는데 다행이 죽지 않고 올해는 잎을 피우고
있습니다..
죽지않고 이렇게 싹을틔우니 시간이 흐름을 느낍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꽃을 정말 좋아하지만 남자인 저부터..
대부분 꽃을.. 그닥..좋아하는 분은 잘 없는듯 그냥..
벚꽃이 피면 피었나 보다.. 이러지 않나요??
연예할때야.. 같이 구경가지만 먹고 사는데 시달리다 보면 뭐 ㅡㅡ;;
그렇게 되나 봅니다..
낼일은 낮에 산에한번 올라 이쁜사진 한번 찍어볼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