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1시간의 여유/하중도

 

나른한 오후 1시간의 여유/하중도

 

 

 

 

장사를 하며 시간적 여유가 너무 없어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가까운 하중도에 갔다옵니다..

 

유채꽃이 만발하여 눈으로 호강하며 간만에 여유롭게 거닐다 왔습니다.

 

하중도는 저도 알았는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제작년인가 그때는 한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잠깐 갔다왔는데..

 

눈으로 보는것보단 도심속에 이런곳이^^

 

여유롭게 거닐다 왔던 기억이 있어 다시한번 찾게 되었습니다.~

 

사진이야 원래 못찍으니.^^

 

 

 

 

유채꽃밭이 꽤 큽니다.

 

천천히 꽃을보며 거닐면 대략 30분정도. 걸릴듯 합니다..

 

평일 낮시간이데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주차할때도 없다고 하니..

 

주말에 나들이 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좀 일찍 서둘러야 될듯합니다.

 

 

 

 

유채꽃이 다른꽃처럼 향이 좋지는 않은듯 하지만 그래도 꽃이니 참 이뻐요~

 

노란색 꽃잎이 햇빛과 함께 반사되면 눈이 부시도록 이쁩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시들해즐듯 합니다.~~

 

 

 

하중도는 시내에서 들어 오시면 팔달교가 있습니다.

 

칠곡으로 들어가는 방면으로 팔달교 다리 끝나는 지점에서 바로 우회전 하셔서

 

길때라 쭉~~~ 가시면 됩니다..

 

언덕을 올라 조금만 내려가시면 바라 나오는데. 언덕 올라갈때 이러다..

 

고속도로로 나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고속도로로 빠지는 길이 있는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른쪽을 보고 가다보면 멀리서 유채꽃밭이 보입니다.^^~~

 

이번주 가족들과 함께 한번더 갔다올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편안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