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야자 키우기

 

 

 

홍콩야자 키우기

 

 

 

 

오랜만에 사진하나 올려 포스팅 합니다.^^

몇가지 사진을 찍어 준비하고 있으나 생각보다 점점 힘들어 지네요^^

오늘은 홍콩야자 요즘 이것 저것 화분만들어 키워보는데 이녀석 만큼 알아서

잘자라 주는 녀석도 드물다 싶어 올려봅니다.

초등학생인 아들녀석이 학교에 가져갔다 방학이 다되어 가니 다시 집에 가져옵니다.

 

 

그런데 잎파리는 힘이 없고 진딧물 같은 하얀 녀석들이 많이 묻어 있네요 ㅡㅡ

우선 딱히 해준건 없고 물을 부어가며 잎을 다 씻겨줍니다.

잎들도 많이 상했던데 다음주에 쉴때 우선 분갈이 부터 해줘야 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새록새록 손바닥 모양으로 새싹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이런녀석들을 모른채 할수 없죠^^

 

비록 조금 병이들어 다시 집으로 왔지만 방학 내내 보살펴 다시 건강하게 학교로

돌려 보내야 겠습니다.

때마침 오늘 장대비가 쏟아져 진딧물인지 하얀녀석들이 다 떠내려 갔습니다.

요즘 몇년전 딸아이 먹일려고 보약을 저 놓은것을 냉동실에서 찾아 먹여봐야

겠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요즘 화분을 보며 느끼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