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다귀 해장국

 

뼈다귀 해장국

 

 

 

 

일마치고 새벽에 간혹 사람만나 간단히 먹을수 있는 해장국입니다

어릴때는 3500원 정도 했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딱 2배입니다.

해장국은 간혹 가게에서도 만들어 먹지만 사실 이집은 김치때문에 자주 가곤

합니다.

요즘처럼 이정도 가격에 든든히 배를채울수 있는 곳도 드물며 소박하지만 결코

영양만큼은 괜찮은 녀석입니다.

 

 

 

간혹 이소스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좀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저도 이집소스는 먹어보고 100% 만들지는

못합니다.^^

허나 약간에 비슷한 맛 정도는 낼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하면 거의다 나오는데

 

기본 겨자소스를 묽에 만들면 될듯합니다.

겨자가루를 물에개에 발효를 시켜줍니다.

어느정도 발효가 되면

물과 물엿 설탕 후추 마늘즙 소금과 약간에 간장 이렇게 넣어 만드시면 되는데

이건 따로 만들며 적어놓은 레시피가 없기때문에 조금씩 넣어 본인이 원하시는

입맛에 맞추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녀석 또한 별미인데 괜찮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꽉 짜주시면 됩니다

손으로 짜는것보다 소쿠리 위에 무거운걸 올려 수분을 빼 깍두기를 담그면

매우 아삭한 깍두기가 됩니다.

 

 

메인 뼈다귀 탕과 공기밥 흑미를 넣어 식감이 괜찮습니다.

고기또한 잡내가 없어 괜찮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집에서 혹은 가게에서 만들어 먹는건 좋으나 한번 먹을려고 몇시간을

불앞에서 왔다 갔다 하는건 참..ㅜㅜ 할짓이 못됩니다.

요즘처럼 날이 더운때에는 이런 해장국도 보양식에 일종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신이 내려준 음식중 단연최고는 돼지고기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