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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이집저집

대구에 호텔들 물갈이

 

 대구에 호텔들 물갈이

 

 

 

 

 

특정 호텔들을 찍어 올리기 좀 모해서... 그냥 집앞텃밭 사진 올려봅니다...

 

신문을 보니 이번에 대구에 있는 호텔들이 많은 변화가 있더군요.

아무래도 저는 음식을 주로 하다보니 이런 호텔변화에 조금 민감한 편입니다.

 

왜냐??   주방에도 사람들이 바뀌고 그에따른 물갈이도 시작이 되니...

요식업에 종사하는 형님들과 동생들이 많아서 이럴때 우왕좌왕 해요~

 

열심히 일하다 하루아침에 짤리거나 직책이 낮아지거나 등등. 여러 변수가 생기다 보니

저야 이제 장사를 하지만 아직까지 요식업에 일하시는 형님들이나 동생들과 연락을 하니..

조금은 민감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존 호텔업계들이 경영난을 돌파하기 위해 호텔을 리모델링 하는등 다양한 해법

찾기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호텔 몇군대도 이미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건 익히 알고 있기에...

 

 

 

 

 

 

범어점 세인트 웨스튼호텔은 사업주가 바뀌고 호텔 라온 제나로 상호가 변경..

그랜드 호텔은 쉐라톤 대구호텔로 재단장 추진..

현  12층 건물에 21층으로 추가 증측 객실을 추가 한다고 하네요..

제가 있는 부근에 프린스 호텔.. 오래되었죠^^.. 그만큼 명성도 있지만..

이랜드그룹에서 인수 후 리모델링 예정 등등....

여러 호텔이 저마다 개성과 특색을 살려 새단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같은 경우 경기침체가 타지역보다 심한편인데 호텔들또한 예외는 아니군요.

이번 호텔들도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호텔하나만 잘 되어도 그 근처 상권들도 살아날텐데..  허나 호텔만 잘 지어 놓은들..

주변 상권이 살아남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쭉... 이상태를 유지 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릴적에는 대구는 사과와 섬유가 유명하였지만.. 사과도 이제 기온이 맞지 않아

경북으로 옮겨갔고 섬유또한 지역 장기침체로 인한 중국으로 많이 넘어간듯 합니다.

 

그나마 몇몇남은 섬유 공장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인데.. 제발...

관광지역으로라도 탈바꿈 할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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