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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receipe)/재료관리 및 사용

당귀

 

당귀 

 

 

 

 

오늘 소개할 재료는 건당귀 입니다.

당귀에 효능이나 설명은 타 블러그나 여러 사이트에 많이 나와 있어서..패스~

제가 소개할 건당귀는 음식을 만들때 주로 사용하는 방식 입니다.

아무래도 한약재 냄새가 많이나 저도 참 좋아하는 향중에 하나 입니다

인삼향과 당귀향이 왜이리 좋은지...^^

어릴적 촌에 살면서 할아버지 영향이 매우 컸나봅니다.

 

 

대표적인 당귀 효능이 어혈과 진통효과 그리고 변비에 탁월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생리시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그럴때 당귀차를 마시면 효과를 봅니다

또한 여성분들중에 다이어트 하신다고 식사를 거르시는 분들중에 변비를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이때도 괜찮은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저는 당귀를 돼지갈비 찜과 볶음양념장에 조금 섞어넣는데 이유는 잡내 제거에 탁월

하면 볶음장은 보통 소량으로 만들기 보단 1말씩 만들어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때 오래 나두거나 해서 너무 발효가 되면 볶음장에 본연에 맛이 많이

달아 납니다

고추장 자체로 있을때는 숙성을 시켜 좀더 깊은맛을 내며 단맛을 낸다지만

볶음장으로 만들시에는 설탕과 물엿 고추가루와 간마늘을 많이들 넣으시기 때문에

발효가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갈비찜과 볶음장에 육수를 만들때 건당귀를 넣어 향을 조금 내어줍니다

물론 이맛이 조금 어색해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수 있으나...

다드시고 나면 속은 편안합니다..

 

흔히 싼곳을 찾아 술을 드시는 분들은 흔한맛을 찾아 그냥 그냥 술이 주목적이지만

양식과 호프집 뷔페 등등 돌아다녀 일을 해본결과 외지쪽은 많이 다릅니다.

외지쪽으로 갈수록 한약에 특별한 향을 일부러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계신가 하면

그런 음식을 정성들여 팔경우 단가가 높아도 손님들은 음식만 괜찮으면 가격은 상관

안하십니다

 

제가 당귀를 소개하며 여러 음식에 접목을 시켜 봤지만..역시 번화가 밀집지역중 연령대가 낮은곳은 먹히지 않습니다.

잘먹히는 곳이라면 나이때에 건강을 생각하며 오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안주와

요리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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