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버섯볶음 |
초저녁에 손님을 받고 저녁 11시가 되니 조금 한가해 집니다...
문득 티비는 날마다 켜놓지만 막상 볼시간은 없어 그냥 티비따로 나따로
항상 그렇게 놀다 오늘 표고버섯으로 암을 극복하신 분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저희 가게에서 이번에 신메뉴로 내놓은 부재료중에 표고버섯이 조금 들어갑니다.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ㅎㅎ 효능이 참 좋습니다..
저희가 탕을 메인으로 하다보니 항상 팽이버섯과 느타리 버섯 그리고 표고버섯을
많이 쓰는데.. 대충 버섯에 효능이 좋다는건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이야.^^
손님들께 자신있게 몸에 좋다고 더 말씀드릴수 있을듯 합니다.
마침 저녁에 먹어야 되고 해서 소고기와 양파 그리고 버섯을 넣어 같이 볶았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효능을 알고 먹으니 더 맛있는듯 합니다..
표고버섯과 느타리 그리고 팽이는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마트에 가셔도 1팩당 1천원이면 다 사실수 있을듯 합니다..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몸보신도 하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표고는 잘볶으면 꼭 고기처럼 씹는 식감이 좋습니다. 느타리도 마찬가지구요..
팽이는 뽀득뽀득 씹히는 식감이 참 좋습니다..
표고에는 또한 단성분이 있어 따로 밋간을 하지 않아도.. 달달하니 맛이나요~~
소고기는 비록 수입이지만. 국산 버섯과 같이 어우러져 먹으니.. 한우같은 느낌??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맥주 안주로 좋은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