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할땐 라면수제비 |
라면을 싫어하시는 분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저도 바쁘거나 그냥 새벽에 야식으로
많이먹는 메뉴중에 하나 입니다.
오늘은 2014년 마지막 날이라 생각 외로 바뻐 저녁을 먹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감사드립니다.^^~~
대구 대명동 삼각로타리 부근에 위치한 "자원미" 에서는 칼국수도 이렇게 직접 밀어
만드는데 이날은 반죽이 조금 숙성이 덜되어 그냥 수제비로 나갔습니다.^^
바쁘니 손님들이 재미있겠다고 하셔서 직접 떼어서 탕에 넣어 드시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더라구요^^~
손님들도 색다른 경험 해본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나니 저도 슬슬 배가 고파집니다.
그래서 준비한게 바로 수제비 라면 입니다..
기존 라면에 면보다 더~~욱 쫄깃한 수제비를 투하.^^
우선 면부터 먹고 수제비를 건져 먹으면 국물까지 졸여져.. 걸죽해집니다.~
생각보다 포만감이 아주 큽니다...
반죽은 하기 쉬우니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며 이렇게
라면만 넣어 먹기에 뭔가 부족하신 분은 수제비를 넣어 보세요^^~~
요거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