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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본/운영경험담

모든 음식점 금연은 영업권 침해

 

 음식점 금연은 영업권 침해

 

 

 

 

 

어제인가 기사를 보니 모음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것에 대해"아이러브 스모킹"이 헌법

소원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2014년 12월 31일이 지나 1월 1일이 되는 시점에서 모두 금연을 한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셨는데 담배값도 기존 가격에서 2000원씩 오르고  그래도 술을 마시면 생각나는게 담배아닌가??

 

저도 장사를 하고 아직 금연을 하지못했지만. 사실 매장에서 담배를 피는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냄새도 그렇고 테이블도 지저분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음주를 하며 담배를 안피는것 보다 괴로운일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간혹 손님들과 실랑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동네 장사다 보니 많이들 이해해주시고

그러기는 하지만.. 마찰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적다보니 궁금한게 과연 비흡연 매장과 흡연매장 과연 어느쪽으로 많이들 오실까??

 

아무래도 흡연매장으로 많이들 오시지 않을까 하는데 이렇게 흡연매장과 비흡연매장으로

나뉜다면 손님 입장에서는 음주를 즐기기전에 흡연매장인지 비흡연 매장인지 부터 알아봐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호프집은 되고 음식점은 안되고??  호프집도 엄연히 일반음식점으로 허가가 나는데 과연 음식점 하시는 업주 분들이 가만히 있을까?? 합니다.

 

 

어찌보면 여러사람이 모여 술을 마시는 공간에서 담배를 피지 않는게 정상이지만..

몇십년동안 해왔던 습관이 이제 법에 위배되는 행위가 되다보니 많은 반발이 일어나고 있는게

당연하겠죠.

 

손님들 중에 그냥 원래 하던데로 하는게 가장 좋은거다라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장에서 담배냄세가 나지 않으니 좋기는 합니다만.. 사실 매장 매출에 타격이

없는건 아닙니다.

 

제가 이렇게 한는게 좋겠다 해서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좋은 방법으로 해결이 되길 바랄뿐

입니다...

 

다시 흡연이 가능하다면 어쩔수 없이 저희도 가능하다고 말을 해야겠지만. 금연법 시행이

평수에 따라 1년전에 흡연이 안된곳도 있고 올해부터 전면 흡연이 안되니 이에 대한

보상은 누구에게 받을수 있을지 이것도 참 의문입니다...

 

간접흡연을 줄이려면 음식점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것이 아니라 흡연자들이 부담하는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사용해 흡연실을 설치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윗 글은 연합뉴스에서 살짝 퍼온겁니다만...

 

매장이 수십개가 아닌 수십만개인데 과연 흡연식을 어찌 설치해야 되는지 이것도 궁금하네요

 

 

오늘 오시는 손님들이 윗 기사때문에 된다 안된다 말씀들이 많아 저혼자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봅니다.~~

 

금연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