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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퇴근길에본 벚꽃

 

 퇴근길에 본 벚꽃

 

 

 

 

항상 운전을 하며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있게 마련입니다...

운전을 하고 다니면 우선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편안하다는거..

나만의 공간이 생겨 누구에 눈치를 보지 않고 다닐수 있다는것...

 

그러나 차가 너무 막히면 짜증나고.. 때로는 답답한 공기속에 갇혀 힘들다는것과.

무엇보다 유지비와 함께. 수리비 ㅋㅋ.. 이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간만에 날씨가 너무좋아 자전거를 타고 가게에 출근을 합니다... 낮에는 따뜻하지만

밤에는 아직은 쌀쌀해요.. 그래도 겨울이 지나간 이시점. 벗꽃도 피었고 자전거를 타며

느끼는게 참 새벽에는 도로가 이렇게 조용했었나 하며 경치구경도 할수 있다는걸..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요즘 벚꽃이 한창인데 참 이쁩니다. 향도 좋고.. 우리가 벚꽃 구경을 하러가자 하면

진해를 많이 떠올리는데 꽃반 사람반 그리고 상술에 줄줄 빠지는 돈...

자세히 보면 저희가 사는 곳 부근이 이렇게 많은 벚꽃이 있는데 말이죠..

 

 

너무 어두워서 그렇지만 이 차도가 전부 벚꽃으로 활짝 물들었습니다....

위치는 대구 두류공원 부근입니다...

대구 분들은 팔공산이나 두류공원 또는 화원넘어 비슬산 가는쪽으로 보시면

정말 많은 벚꽃들이 있습니다.......

 

낮시간도 좋지만 조금 늦은시간 여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가벼운 데이트 코스로 추천

해드립니다.~~

 

조만간 낮에 찍어 다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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