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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집앞에서 본 유채꽃

 

 집앞에서 본 유채꽃

 

 

 

 

 

올해는 벚꽃도 못보고 ㅡㅡ;; 아 사는게 왜이러는지 누구나 열심히 살고 있다곤 하지만

열심히 사는만큼 그만큼 휴식도 필요한데 정작 휴식은 없고 오로지 일...일...일...

 

항상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오늘은 낮에 볕이 너무좋아 잠시 나가보니 이렇게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산수유 같기도 하고 유채꽃 같기도 한데.. 인터넷 찾아보니 유채꽃과 흡사 한듯 합니다.ㅎㅎ

 

 

 

 

원래는 유채꽃을 찍으러 나온게 아니라.. 저희집 뒷쪽에 오래된 빌라이다 보니 텃밭이

있습니다..

여기에 윗층 할머니께서 매년 고추등 여러가지를 심으시는데 거름이 딱히 없다보니..

음식물을 썩혀 퇴비를 만드세요..

냄새야 나지 않아서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문데는 날파리가 ㅜㅜ

 

아이들 때문에 1층으로 이사왔는데 이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딱히 관계가 나쁜사이도 아니고 저희 아이들도 이뻐라 해주셔서 그냥 그냥 지내고 있는데

어차피 한두달만 참으면 거름이야 땅과 섞히니 그냥 넘어가기로...

너무 많으면 홈키파 가져와 뿌릴려고 했는데 옆에 꽃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홈키파는 잠시.. 보류,,,,,,,,,,,,,,,,,

 

휴대폰 카메라가 참 좋아졌습니다.......

사진이 잘.. 나와요^^~~

 

 

 

 

4월 중순부터 유채꽃 축제도 하는데 슬슬 시동걸어 볼까 합니다...

가게 운영때문에 멀리는 못가더래도 가족과 함께.. 짬내서 잠시 다녀와야 겠어요~~

 

이시기가 아니면 보지못하는 꽃들이라 그런지 참 이쁩니다.~~

이래나 저래나 피곤한건 마찬가지 인데..^^ 조금더 피곤하면 많은 사람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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