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장사 장단점

 

동네장사 장단점

 

 

 

 

 

동네장사 장단점이라 하면 무엇이 있을까요??

 

장점과 단점에 대한 몇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저역시 동네장사를 하고 있지만 참 힘듭니다. 장사라는게...

 

간이며 쓸개며.. 손님 비유맞춰주기. 웃어주기 또한 간혹 대화아닌 대화까지.~

 

동네장사를 하려면 ?? 동네가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는 상가라면

딱히 큰 홍보는 필요치 않습니다..

 

출퇴근시 많이들 보시기 때문에 어느정도 맛만 받춰준다면 나쁘지 않게

시작할수 있는데요. 문제는 일반 동네상권 아파트 단지가 없고 주택이 많은 동네라면

이야기는 많이 달라집니다..~

 

 

 

 

주택단지에 동네는 우선 젊은 사람들이 적습니다...

즉 2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까지 사람들이 밀집이 되어야 괜찮은데

주택은 그렇지 못합니다...

 

보통 40대후반 이상의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고 노인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렇다고 젊은 층이 없는건 아니지만 전부 시내쪽으로 많이 빠지기 때문에

동네장사는 많이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어쩔수 없이 돈에맞춰 가게를 얻다보니 이런 동네에 들어가게 되었다면...

제일 우선시 해야될건 바로 홍보 입니다...

 

물론 맛은 최고는 아니더라 하더라도 어느정도 기본 이상은 해줘야 됩니다..

 

그런 전제하에 요즘많이 하는 블러그 또는 광고 페북등 여러가지 홍보수단을

최대한 활용 해야 됩니다..

 

다시말하자면...

 

 

 

동네에 밀집된 인구가 많지 않다면 외부 사람을 최대한 끌여들여야 승산이

있습니다....

 

동네분들만 보고 장사하기에는 많이 힘들수 밖에 없다는 얘기죠...

동네가 번화가가 아니면 한가지 문제점이 또 발생하는데..

 

동네분들이라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좋은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동네 유지라~~고 떵떵 거리며

가게 물은 흐리는 분들이 종종 들어오십니다..

 

일명 자기과시 또는 텃새정도로 볼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될수 있으면 상대를 하지 말아야 되며 최대한.. 안오게끔..

만들어야 됩니다...

 

외부손님이 왔을때 분위기가 험악하거나 분위기를 흐리는 손님이 있다면

외부에서 즉 멀리서 오신 분들이 다시는 오고 싶지 않게 될수도 있습니다..

 

저도 장사를 하지만 장사를 처음하시는 분들이 이런분들도 아쉬워

잡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잘못하면 얻는것보다는 잃는게 많을수 있다는거..

 

번화가는 사실 고정 단골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주변에 먹을만한 곳이 많다보니 고정적인 단골을 만들기가

쉽지 않으며 그냥 맛은 보통 분위기만 좋은면 됩니다.~~

 

그러나 동네 장사는 맛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손님들과 기본적인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어야 합니다....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어야 손님이 손님을 끌고오게 됩니다...

 

외진 동네라 해서 장사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오래되고 전통있는집 맛집은 이런 동네골목 골목에 더

많다고 볼수 있습니다...

 

요즘은 맛집을 찾아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맛만 있다면

동네가 어디있든 위치가 어떻든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나름 입소문도

내어주시고 합니다.....

 

음식은 정성과 노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비로소 인정을 받느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운영하는 가게가 최고의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최고에 상권도 아니지만

맛과 정성 그리고 오신분들과의 유대 관계만 잘 형성이 된다면

오랫동안 가게를 유지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겁니다..~~

 

 

단점은요??

 

무조건 처음에는 힘들다는거...

외진 동네일수록 유동인구가 적을수록 많이 많이 힘들다는게 최대 단점입니다.

 

그만큼 많이 움직이시고 많이 홍보하시고 많이 노력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