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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본/운영경험담

장사가 안될때 스스로 위안삼기?

 

 장사가 안될때 스스로 위안삼기?

 

 

 

 

대부분 자영업자 분들이 특히 음식업을 하시는 분들은 장사가 안될때 어떤식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을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장사가 안되면 이때는 안되는달 소비가 적은달...

 

상권이 좋든 나쁘든 어느 달이면 장사가 안되는 달은 있기 마련입니다..

 

 

 

 

대충.. 월별로 적어보면.. 핑계아닌 핑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거기에 그만한 이유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1월은.. 신년이다 보니 금주를 하려는 사람이 많아져..

 

매출이 조금 주춤하지만.. 대부분 술을 마시기 때문에..

 

나쁘지 않는 달입니다...

 

2월은 설날이 끼어 있기 때문에 금전적인 지출을 예상 소비가 위축이 됩니다...

 

설전후. 일주일 정도.. 장사가 주춤 합니다...

 

 

3월은 신학기다 보니 아무래도 내가 먹는건 조금 줄이고 자녀를 위해. 많은

 

소비를 하게 됩니다..

 

옷부터. 가방. 신발. 등등.. 대학생은 등록금 까지..

 

 

보통 4월이면 소비가 살아나는데 이번에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죠.

 

장사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소비가 많이 위축이 됩니다....

 

 

 

 

 

5월은 소비가 많은 달입니다....

 

어린이나 어버이날 스승의날등.. 각족 모임이 많아 소비 심리가 살아납니다...

 

이때 단골을 많이 잡아놔야.. 남은 달이 그나마 편안합니다..

 

 

6월은 나쁘지 않은 달입니다만...

 

7월부터 휴가시즌을 맞이해.. 조금씩 소비가 위축이 됩니다...

 

왜?

 

휴가때 써야 되니까~~

 

이때는 식당보다는 바다쪽이나 산쪽에 음식점이 잘됩니다..

 

동네장사는 뭐.. 망이죠~~

 

 

요즘은 캠핑을 많이 가기 때문에 마트 또한 붐비기 시작합니다..

 

8월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지나가는 달입니다...

 

 

 

 

9월은 추석이 있어 번화가가 아닌곳은 힘든 달이 됩니다...

 

10월과 11월 12월까지는 나쁘지 않으며 매출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달입니다..

 

 

그러고 보면 정작 장사가 잘되는 달은 6개월정도 안되는 달이 6개월...ㅡㅡ

 

대학가에서 장사를 하느냐 동네에서 하느냐..

 

번화가에서 하느냐에 따라.매출은 서로 상극을 보이며 동네가 3~5월까지 힘들다면

 

대학가는 이때가 성수기 입니다..

 

신입생들이 정정당당히 민증을 제시후 술을 마실수 있는 뭐.. 그런 환경^^~~

 

 

음식도 오래 해보면 장사를 하며 느낀점은 오래 해야 된다는거.~~

 

그래야 꾸준한 단골로 인한 매출에 등낙 폭이 적다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