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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본/운영경험담

자영업 불경기 사상최악

 

 자영업 불경기 사상최악

 

 

 

 

4월 즐거운 꽃나들이 다들 갔다 오셨는지요?

 

갔다오고 싶은 1인이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직 가지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보통 장사가 2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조용한 편입니다..

 

이때는 설날과 함께 신학기가 시작되다 보니 많은 가정에서 금전적은 부담을 많이

 

느끼시다보니 조금 적어 쓰시는 달이죠...

 

기사를 보니 자영업 불경기 사상최악이라고 ㅠㅠ

 

 

 

솔직히 공감하는 말입니다...

 

저도 장사를 하지만 매일 가게에 오는 길을 보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많은

 

간판이 바뀌고 있습니다..

 

덩어리가 큰 가게는 굳건히 유지하고 있지만 어정쩡한 가게들이 많이 바뀌고

또 바뀌고 있습니다..

 

이는 문제가 있죠...

 

제일먼저 공감하는 부분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가 확연히 줄었다는거..

 

저임금으로 인한 삶의 팍팍함이 한몫을 하다 보니

 

소비가 살아날수 없습니다.~

 

 

 

 

누구나 가게에 간판을 달고 사업자 등록을 한후 인테리어를 하며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합니다..

 

옛날? 불과 15년전만 해도 문만 열면 그래도 굶어죽지 않는다고 했지만

 

지금은 가게를 열면서 남밑에서 일하는 것만큼 적자만은 면하자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이유는 회사를 들어가자니 막막하고 아니면 회사 부도로 인한 명퇴등 여러가지 이유로

 

창업을 하시는데 대부분 넉넉한 여유자금을 가지고 시작하는 분이 없다는거 함정입니다.

 

 

말그대로 도박이죠..

 

카드는 조금 볼줄 안다 해서 무턱대고 덤벼 들었다간 다 잃기 쉽상입니다.

 

장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시작을 하시는데 결국 철저한 상권조사를 하지 않고

 

덤벼들면 무조건 파산입니다.

 

 

 

1차고기집 2차 맥주집 이라는 시대는 없어지고

1차와 2차를 함께 하는 식사겸 술집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포화상태가 되다 보니 문닫는 가게가 많습니다...

 

1차와 2차를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건 ?? 고기/해산물/국밥등

 

많이 있지만 똑같은 고기집이라도 이집은 잘되고 저집은 안되고..

 

이유가 있을겁니다..

 

고기의 숙성시간이나 손질 양념비법 서비스 등등..

 

 

장사를 하며 느낀건 절대 내가만든 음식에 자만 하지 말자 입니다..

 

장사가 잘된다 해서 절대 나태해지면 안된다..

영원한건 없습니다.

 

처음마음 가짐 그대로 항상 손님과 유대관계를 형성

 

그리고 서비스...

 

이정도만 잘지켜도 밥은 먹고 살지 않을까요??

 

그래도 제일 중요한건 어느정도의 홍보과 함께 여유자금 입니다..

 

여유자금이 없으면 항상 초조하며 불안합니다.. 손님눈에는

 

다 보여요.~~

 

여유가 없다고 재료가지고 장난 치시면 절대 안됩니다...

 

망하는 지름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