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대하구이

집에서 먹는 대하구이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가겹게 운동삼에 산에 오르려 했으나..

 

막상 나오니 아이들도 춥다고 하고. 가기 싫다고 합니다.. ㅡㅡ;;

 

저야 뭘리 가지 않으니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데 모처럼 쉬는날 그냥.. 놀자니 뭔가 아쉬워~

 

 

 

 

저희는 놀러갈때 대충 예산을 잡고 가며 쓰고 오는 편입니다..

 

오늘은 산에 올라가서 맛있는 먹거리와 내려오는 길에 가족들과 함께 외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했으나... 가기 싫다고 하니^^....

 

먹는거 사는걸로....끝내기로...

 

 

 

 

집에서 멀지않은 농수산물 시장에 먼저 들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사기로 합니다.

 

달아먹지는 않지만 한번살때 이것 저것 사는 편이라..

 

오늘은 사과.포도.홍시.귤 이렇게 사기로 하고 출발.~~

 

사과는 생각보다 괜찮아 박스로...

 

홍시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박스로..

 

귤도 이왕이면 박스로..~~

 

포도는 상태가 멜롱이라 그냥 패스~~

 

이정도면 당분간 과일 걱정은 하지 않을듯 합니다.~~

 

 

 

 

대하철이라 아이들과 함께 새우구이나 먹자 하여

 

바로옆 수산물 시장에 들렸네요

 

1kg에 23,000원 대략 40마리 정도.....

 

생각보다 싸다~^^

 

살아있는 새우를 직접보는건 아이들은 처음이라 마냥 신기해 합니다.~

 

 

 

 

대하를 많이 먹을것 같지만 막상 먹다보면 그렇게 많이 먹히지는 않네요^^

 

대략 30마리 정도 먹은후..

10마리는 차후에 된장찌게 할때 넣기로~~

 

겨울이 다가옵니다...

 

맛있는 밥을 챙겨주고 아이가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지만

 

겨울이면 항상 달고사는 감기때문에 부득이하게 과일을 많이 구매...

 

작년에는 과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병치례를 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올해도 맛있는 과일 많이 먹고 아프지 않기 바라는 부모 마음을 조금이나 알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