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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5년간 운영했던 가게를 정리하며

 5년간 운영했던 가게를 정리하며

 

 

 

 

 

 

요 몇일전 5년간 운영했던 가게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참 많이 정도 들고 힘들기도 하였는데..

 

나름 생계를 유지하는 꿈이 있는 곳이였지만...

 

이제는 정리를 하고 나니 시원 섭섭하더군요..

 

 

장사가 잘 되지 않을때는 정말 가게에 들어가는 것 조차 싫었는데..

 

그래도 애정과 노력을 기울인 곳이라 그런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많은 분들이 폐업을 하십니다..

 

사실 장사가 안되어 문을 닫았다기 보다는

 

심심이 너무 지친것이 제일 첫번째..

 

확장을 하려 했지만 계약과 주변 상황이 뒤틀리다 보니..

 

 

 

 

너무나 힘이 들더군요..

 

그냥 접고 조금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깔끔하게 정리 하고 나니...

 

백수가...ㅠㅠ 되었습니다..

 

 

먹고 사는걸 생각하면 당장 가게 자리를 알아보구 시작하거나

 

 아님 잠깐 몸을 추스릴 시간을 가지며

 

그냥 일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뿐....

 

당분간 조용히 쉬며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요즘 참 경기가 어려워 왠만한곳 아니면 장사를 하기가 힘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막상 가게를 얻어 장사를 시작했다 하더라도

 

대부분 현생 유지하기에 급급한것도

 

사실입니다...

 

작게 시작해 혼자 하시든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던

 

 

아님 최적의 위치에 가게를 잡아 장사를 하시던

 

 

이것도 저것도 아닌 곳은 정말.....

 

노력과 진실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장기간을 보며 장사를 시작 하셔야 합니다..

 

 

상권 없는곳은 단기간 장사는 무조건 망합니다.......

 

 

몇일 쉬어 아직은 마음이 진정이 되지 않아..

 

어수선 하지만....

 

조만간 다시 활짝 날개를 펴고 날 시간을 기다리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끝으로 장사하시는 모든 사장님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