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찜 다데기

 

 

꽃게찜 다데기

 

 

사진에 있는건 오늘 꽃게찜 만들때 간단히 만든 다데기 입니다.

꽃게찜에 같이 올려도 되지만 블러그를 만들면서 따로 구분해 놓기 위해 레피시

란에 올려 놓습니다.

간단히 만드는 거라 특별한건 없습니다.^^

흔히 탕에도 쓰셔도 무방하며 찜이나 여러가지 용도에 맞춰서 쓰시면 됩니다.

 

 

우선 간마늘 1Ts/  굵은 고추가루 2Ts/ 고운고추가루1Ts/ 소금 1ts/ 설탕 1ts

다시다 1ts/ 미원1ts/ 후추 소량/ 간장4Ts/ 이정도 들어가는게 가장 기본 입니다

여기에 다데기를 몇일 안에 쓰실것 같으면 물과 무우를 1:1로 갈아서 농도를 맞춰

주시면 됩니다

이유는 무우는 숙성이 됨과 동시에 탕에 들어가면 시원한 맛을 내어줍니다.

그외 이것 저것 다 넣어서 만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집에서 만들기에는 이정도면 딱 좋아보입니다.

 

 

보통 다데기는 냉장고에 넣어두어 오래 쓰곤하는데 어느정도는 오래두셔도

숙성이 되어 처음 만든것보단 깊은 맛을 내곤 합니다.

하지만 앞서 부대찌게 다데기 레시피를 올려 놨지만 너무 오래두면 본연에 맛을 잃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숙성이라는게 일정온도에 빛을보지않고 숙성이 되는게 있는가 하면 빛은 보지않되

햇볕에서 숙성을 시키는것도 있습니다.

다데기는 빛을보면 안되면 아무리 냉장고에 넣어둔다 해도 열고 닫으며 온도가

일정치 않아 본연에 맛을 잃습니다.

한번 만들때 10정도 해서 먹을수 있는 양만 만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상 맛있는 다데기 만들어 여러가지에 응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