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영자본/운영경험담

남극에 사는 문어

 

 

 남극에 사는 문어

 

 

 

 

 

방금 뉴스를 보니 남극에 사는 문어가 화제라고 합니다... 저희가 해산물 전문점이라

이런 뉴스를 보면 그냥 지나치치 않고 보는데요^^.. 신기하네요.

요즘 가뜩이나 문어가 딸려 날리인데. 이런글을 보면 왠지모르게.. 남극에서도 문어가

?? 들어오는 가격이 저렴해질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는 100% 국산을 사용해서 남에 이야기일지는 모르나 수입쓰시는 분들은 수입 쓰시고

국산쓰는 사람은 국산을 쓰게 되니까요^^..

 

 

뉴스를 보니 추운 바다에서 살기위해 특수한 순횐계가 필요하답니다.

특히 온도가 낮아지면 척추동물에게 있는 헤모글로빈이라고??

 

헤모글로빈이란?

 

척추 동물의 호흡색소인 헴분자 4개가 글로빈 단백질 4개와 결합된 4량체의 산소운반 단백질. 척추 동물의 적혈구 및 약간의 무척추 동물의 혈액에 포함되어 있는 혈색소로 글로빈과 헴으로 구성된다. 산

소와 결합력이 강해서 공기중의 산소 분압화에서 쉽게 산소화되어 산화 헤모글로빈을 이루고 산소 분압이 낮으면 쉽게 산소를 방출해서 환원형으로 되돌아가는 성질이 있어서 혈중의 산소 원반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헤모글로빈 [hemoglobin] (모발학 사전, 2003.5.22, 광문각)

연구팀에 의하면 이런 추운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주 특수한 순환계가 필요하다. 온도가 낮아지면 척추동물에 있는 헤모글로빈은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고,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관을 막는 것으로 보인다

 

 

문어같은 연체동물에게는 혈액내에 헤모시아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척추를 가진 동물에게는 없나봐요??

 

 

헤모시아닌 이란?

 

철 대신 구리를 산소 운반에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로 인해 산소와 결합하지 않았을 때는 피가 무색이다가 산소와 결합하면 파란색으로 변하게 된다.

헤모시아닌은 산소 결합능력은 헤모글로빈보다 낮지만, 낮은 온도에서도 잘 작동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살수 있는가 봅니다.^^~~

 


 

 


 

 

무튼 남극에도 문어가 살고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맛은 동해문어가 맛있을까>>  남극 문어가 맛있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듯 한데... 혹여나 남극 문어가 들어오면...

한번더 글올리겠습니다....

 

동해문어와 남해문어는 같은바다지만 수온차 달라요.. 동해문어가 좀더 차가운 곳에서

산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는 몰라도 숙회는 동해문어가 좀더 맛이 있다고들 하시는데..

차가운곳에 있는 문어가 맛있다면??  남극에 있는 문어는 얼마나더 맛있을까??

하는 잔인한 생각을 해봅니다.~~

 

 

'운영자본 > 운영경험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금/물금?  (0) 2015.04.07
배달앱 이용 고충  (0) 2015.03.27
산양산삼효능/새싹삼구매  (0) 2015.03.13
다시찾아주신 손님/대명동 해산물  (0) 2015.03.10
모든 음식점 금연은 영업권 침해  (0)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