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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류

돼지갈비찜 등갈비찜 만들기

 

돼지갈비찜 등갈비찜 만들기

매운 돼지갈비찜을 올려놓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일반 집에서 많이 해먹는 돼지갈비를 올려 보겠습니다.

 

돼지갈비와 등갈비 두종류를 섞어 만들었는데

 

가격은 등갈비가 훨씬 비싸며 뼈쪽에 뜯어먹는 맛이 좋습니다.

 

물론 간장양념으로 졸여 먹는 맛도 좋지만

 

양념을 절여 놓은상태에서 구워먹는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돼지갈비와 등갈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에 1시간 가량 담궈

 

놓습니다.

 

이건 핏기를 제거함과 동시에 냄새를 제거하는데 있습니다.

 

고기에 육질에 어느정도 효과도 있습니다...

 

물에 잠길정도로 한다음 소주를 약간만 부어 1시간 가량 담근후

 

물을 버리고 다시 물을 받아 삶아줍니다.

 

삶을시 소주와 소금 간마늘을 넣어 같이 삶아 줍니다.

 

물옆에 이물질 같은게 많이 떠오르는게 이게 다 피가 응고된 것입니다.

 

여러번 손으로 빡빡 치대에 이물질을 제거한후

 

다시 갈비가 잠길정도에 양에 물을 넣어 삶아주면

 

기본준비는 끝....

 

 

 

갈비양념 하는 방법을 알려줘도 많이들 귀찮아 하십니다.

 

그래서 일단 시중에 파는 제품으로 갈비양념을 하겠습니다.

 

우선 대파1쪽과 양파1/2 배 1/2의 양을 넣어

 

곱게 채를 썰어주시면 됩니다.

 

많이 다질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삶기 때문에 흔적만 남고 다 없어질겁니다.~~ㅋㅋ

 

양파/대파/배 이렇게 넣어 끓여주기 시작하며

 

간마늘을 1Ts과  후추를 넣어 삶아주시면 됩니다.

 

양념을 처음부터 넣으면 아무래도 당도가 들어가다 보니

 

잘못하면 눌러 붙을 수가 있습니다.

 

야채가 어느정도 숨이 죽어 익을때까지 10분간 삶아줍니다..

 

배는 필히 들어가야 되는게 그래야 고기가 질겨지는걸 풀어줍니다.

 

양념을 넣었습니다 롱스푼으로 3개정도 넣은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색상이 너무 멀게 카라멜을 따로 좀더 넣을까 했지만

 

개인적으로 식용색소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 일단 패스~~

 

대신 약간 싱겁게 해서 차후에 색이 나지 않을땐 간장을

 

넣을려고 생각합니다.

 

갈비찜을 대략 1시간 정도 삶아주었습니다.

 

고기한점을 집어 뜯어본결과 잘 빠집니다.

 

간도 딱 잘베었네요^^

 

일단 열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식혀 둡니다 대략 20분 정도 식혀둔후

 

잔열로 고기가 마져 익도록 놔둡니다.

고기가 식은후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이렇게 담아 놓았습니다.^^

 

맛갈나게 보이나요??

 

색상은 조금 약하지만 일단 색소가 들어가지 않아서...좋습니다.

 

매운맛이 없어 쳥양홍고추를 넣어 줍니다.

 

고명으로 대파를 썰어 뿌려준후 통깨로 마무리

 

그리곤 버너에 올려 한번더 끓여줍니다.

 

끓기시작 하면 약불로 한뒤 졸이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어렵다면 어렵지만 몇번해보면 정말 쉬우면서

 

손님상에 대접하기에 아주 좋은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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