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고추

 

사천고추

 

 

 

 

오늘은 여러가지 음식에 많이 쓰이는 사천고추를 소개할까 합니다.

맛이야 다들 아시겠지만 상당히 매운 고추 입니다.

보통 배트남 고추로 아시지만 중국산이구요 ㅡㅡ

맵기는 국산 청양 고추보다 10배 정도 맵습니다.

저처럼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멀리 하고 싶은 녀석이죠 ㅡㅡ;;

 

 

생긴것 또한 작아 못되게 생겼습니다.

주로 음식 만들때 사용할때는 건고추로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보관이 오래가야 되겠죠^^ 생고추는 저도 아직 보질 못했네요

 

 

 

주로 사용되는 곳을 알려 드릴까 해서 이렇게 포스팅 했습니다.

저희 가게에서는 생각보다 여러곳에 사용이 됩니다

짬뽕탕. 해물오뎅탕. 해물누룽지탕. 백짬뽕탕에 사용이 됩니다

볶음에는 매운 불닭발. 불닭. 이렇게 들어가네요  보통 매운걸 찾으시는 분들께

몇개씩 넣어드리곤 합니다.

탕에는 그냥 통으로 넣어주면 끓이면서 칼칼한 맛이 일품이며

볶음에는 아무래도 오래 볶는게 아니다 보니 손으로 살짝 부셔서 넣어줍니다.

 

 

 

한때 많이 유행했었죠. 특히 체인점으로 매운 붉닭이 유행 했을때 이녀석을

갈아서 같이 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많이들 쓰시고 한국사람처럼 매운맛을 선호하는 나라도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그다음날 좀 괴롭기도 한데 그래도 자꾸 땡깁니다.

 

보관은 생각외로 간단합니다

보통 국산 고추가루는 상온에 나두면 벌레가 생겨 냉장보관을 많이 합니다

이녀석은 상온에 2개월 정도 나둬본 결과 너무 매워 그런지 벌레가 생기질 않더군요

대신 습한곳은 피해 주셔야 됩니다..

곰팡이는 매운거 안가립니다..

 

매운건 적당히 드시고 그래도 국산 청양고추가 제일 아닐까 합니다.^^

 

p.s 장사를 처음하시거나 하시다가 의문나는점 문의 성심 성의것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