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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류

두부 감자조림

 두부 감자조림

 

 

 

 

오늘은 메뉴에 넣어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은 두부감자 조림 입니다.

단순히 두부감자 조림만으로는 안주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고등어나 갈치를 이용해

     메인 메뉴나 안주로 손색이 없는 녀석입니다.

두부는 영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물론 소화도 잘되구요

 

 

우선 간단히 두부 한모를 잘라 기름에 튀겨 줍니다.

이때 감자도 하나정도 4등분 해서 같이 튀겨 주시면 됩니다.

두부는 자체가 매우 싱겁기 때문에 소금을 뿌려 밑간을 하면서 튀겨주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튀긴후에 대파/양파/당근을 올려줍니다.

그리곤 간장을 부어 2번째 밑간을 하면 됩니다.

 

 

보통 여기서 으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원래? 라기보다는 조림같은것 음식을 만들땐 다데기 식으로 만들어 쓰시면 좋습니다.

저는 펜이 넓어 그냥 위에 뿌렸지만 두부를 다 튀긴후에는 두부를 차곡 차곡

지그재그로 쌓으면서 사이사이 다데기를 발라 주시면 간이 더 잘베이고 맛도

좀더 좋습니다.

 

 

다데기에 장점은 재료의 맛이 따로따로 노는것을 잡아 하나에 맛을 내어주는데

좀더 좋습니다.

 

 

두부1모와 감자 1개 기준

굵은고추가루 2Ts, 고운고추가루1Ts, 설탕1/2ts, 간마늘 2Ts, 진간장4Ts

다시다 1/2ts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물은 70 ml정도 넣어주시고 물엿은 아주 소량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재료를 넣은후 약간 삶듯이 뚜껑을 닫아 졸여주시면 됩니다.

 

 

 

윤기가 흐르는것은 남은 식용유 기름과 물엿입니다.

다데기를 만들고 싶으신 분은 레시피란에 올려놨습니다.

다데기가 특별하지 않는이상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대략 30분에 걸쳐서 완성된 녀석입니다..

우선 때깔이 마음에 듭니다..

저는 새송이 버섯을 조금 넣었는데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두부조림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걸 ㅜㅜ

새송이 버섯자체에 특별한 향은 나지 않지만 버섯 특유에 향은 있습니다.

그맛이 두부 조림에 맛을 변형을 시켰습니다...ㅜ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면 설탕보단 양파를 좀더 넣어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설탕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다지 몸에는 좋지 않으니.. 이왕이면 다른 재료료

맛을 내어 건강식을 만들어 보심은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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