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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류

잡채 만들기

 잡채 만들기

 

 

 

오늘은 집뜰이 잔칫날에는 빠지지 않는 잡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잡채는 뷔페집에 일을할때 정말 원 없이 만들어봤습니다.^^

가게에서 팔지않고 저녁에 먹을거라 재료가 많이 부족합니다.

사진외 추가되는 재료는 같이 적어드리겠습니다.

잡채는 달달하고 매콤하며 간간하면 맛있습니다.^^

 

우선 당면을 물에 삶아줍니다..

이때 색을 내기위해 소금과 간장 그리고 카라멜 색소를 넣어줍니다.

앞전에 저는 색소쓰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카라멜은 생략~

합니다.

 

당면은 완전히 익지 않게 해줍니다.

대략 80%정도만 익혀줍니다. 차후에 20%로는 볶으면서 익혀주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돼지고기를 고추기름 3Ts과 식용유 3Ts을 넣어 볶아줍니다.

고추기름을 넣는것은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함입니다..

차후에 청양고추를 넣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볶이면 간마늘과 후추를 넣어 좀더 볶아줍니다.

저는 재료가 부족해서 바로 야채를 넣어 볶아줬지만

당근/시금치/팽이버섯/느타리버섯/부추/돼지고기 채/양파

이렇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부추빼고는 차례로 넣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사진상에는 재료를 볶으면서 간을 한번에 다했는데 이렇게 되면 간을 맞추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4인분 기준시 진간장 7Ts/설탕3Ts/소금1Ts/물엿7Ts/다시다1Ts

이렇게 넣어줍니다

물이 약간 들어가는데 70ml정도를 부어줍니다.

 

 

당면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이때 마지막 재료인 부추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물이 많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계실건데...당면이 다 빨아드십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본후 본인에 입맛에 맛게 간을 좀더 하시면 되며 참기름을

한바퀴 돌려 주시면 끝~~ 입니다.

 

 

 

잡채를 할때 야채따로 당면따로 해서 섞으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이유는 간을 맞추기가 쉽고 기름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담백한 맛을 낼수 있습니다.

반대로 식거나 시간이 지나면 당면이 양념가지 빨아드려 싱거워 집니다.

이때는 다시 데울때 간을 좀더 하셔야 됩니다.

 

볶는 잡채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로 드시기에는 버무린 잡채보단 좀더 맛이 있고

뜨끈뜨끈해서 좋습니다. 이것에 단점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달라 붙는다는게 단점

입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바로 드시거나 할때는 볶아서...

손님이 오시길 기다리는 잡채라면 버무려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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