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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receipe)

두부막장

 

 두부막장

 

 

 

 

아직은 그렇게 묵은 된장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2년정도 숙성시킨 된장입니다.

된장이 좀 짜다는게 ㅡㅡ;;  그러나 맛은 좋다는~~

 

오늘은 조그마한 항아리에 두부막장을 담궈 볼려고 합니다. 물론.... 누나가.^^

저는 옆에서 사진만...  몇장찍은게 다에요^^

 

저도 두부막장이라고 들어서 참 생소한데.. 이걸로 다데기며 장이며 여러가지를 사용

할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숙성되면 하나씩 다시 올리기로 하고.....

 

 

 

 

두부를 막 으깬후 물기를 최대한 빼줍니다. 두부막장에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수분이 많으면 숙성되기 전에 두부가 상할수도 있으니.. 최대한 수분을 빼준후...

 

된장 가운데를 파줍니다.. 여기에다 두부를 묻을꺼에요~~~

 

 

 

 

두부는 대략 3모정도 들어간듯 합니다. 그리곤 물기를 정말 꼭꼭 짜서 다 빼준후..

최대한 으깨주시면 됩니다.~~

 

이제 깨끗한 천으로 두부를 꼭꼭 감싸준후.. 아까 파둔 된장중간에 넣어주면 끝...

 

 

 

 

그리고 퍼낸 된장을 다시 위에 묻어주면 됩니다..~~  쉽죠~~..

최대한 공기가 통하지 않게 꾹꾹 눌러 덮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으깬 두부가 된장과 만나 숙성이 되면 어떤맛이 날까??

또한 그 용도는 어디에다 쓸수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이렇게 파묻은 두부는 대략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3주까지 숙성을 시킨다고 합니다.

일주일과 3주는 아마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정확히는 저도 모릅니다.. 누나가 꺼내는 날이 그날입니다. ㅎㅎ

 

 

 

이렇게 다시 원상 복귀 시킨후 뚜껑을 닫아주면 됩니다.~~

된장색이 참 곱죠^^.. 윤기도 나는게 괜찮습니다..~

된장 찌게나 쌈장으로 만들어도 참 맛이 있는데.. 그런 된장의 향과 맛을을 머금은

두부는 어떻게 변할지.. 내심 궁금합니다.~~

 

 

 

 

이렇게 해놓고 다시 밀봉~~~  이제 시간이 해결해 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차후 숙성된 두부막장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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